식품/제약

에피백스, 최고과학책임자에 비브하 자와 박사 임명

 

생물학적 치료제 및 백신의 전임상 면역원성 평가 분야의 선두 주자인 에피백스(EpiVax, Inc.)가 비브하 자와 박사(Vibha Jawa, PhD, FAAPS)를 최고과학책임자(CS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자와 박사는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애니 드 그루트 박사(Annie De Groot, MD)의 뒤를 이어 CSO로 부임하며, 드 그루트 박사는 최고과학책임자에서 최고의료책임자(CMO)로 직책을 전환했다.

 

리치 -헨리 샤보우스키(Rich-Henry Schabowsky) 에피백스 최고경영자(CEO)는 "자와 박사를 팀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바이오의약품, 특히 새로운 치료 접근법에 대한 그녀의 폭넓은 경험과 면역원성 위험 평가 및 완화에 대한 전문성은 우리가 업계의 복잡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법론을 진화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피백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CMO인 애니 드 그루트 박사는 "자와 박사는 2024년에 회사를 혁신하고자 시작된 'EpiVax 2.0'을 위한 완벽한 과학적 리더"라며 "그녀는 이 시점에 에피백스가 필요로 하는 바로 그 에너지를 가져다준다. 자와 박사에게 바통을 넘겨주게 되어 기쁘다. 그녀는 에피백스가 면역원성 과학의 최전선에 계속 머물며 경계를 확장하고 , 새로운 아이디어를 검증하며, 인피트로(in vitro) 데이터, 면역 정보학, 인공지능(AI) 사이의 연결 고리를 구축하고, 중개 면역학에 대한 더 높은 기준을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와 박사는 CSO로서 대외 및 대내적 역할을 모두 수행할 예정이다. 그녀는 주요 회의에서 에피백스를 대표하는 동시에 사내 연구 및 검증 활동을 이끌게 된다. 그녀의 리더십은 에피백스를 새로운 치료 영역으로 확장하고,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 개발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와 박사는 "에피벡스 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곳은 면역원성 평가 분야에서 오랜 기간 과학적 리더십을 발휘해 온 특별한 회사다. 이러한 유산을 바탕으로 팀의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가장 정확하고 통찰력 있는 지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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