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정 에너지의 미래를 선도하다: 산이 R.E., 세르비아 알리부나르 풍력 발전 프로젝트와 계약으로 유럽에서 중요한 이정표 달성

 

전 세계가 긴급한 기후 행동의 중요성에 다시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산이 리뉴어블 에너지(SANY Renewable Energy, 이하 '산이 R.E.')는 말뿐만이 아닌 메가와트로 기후 행동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산이 R.E.는 세르비아 알리부나르(Alibunar) 프로젝트와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PPA) 및 차액계약(Contract for Difference•CfD)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신규 시장 진출 차원을 벗어나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산이 R.E.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알리부나르 프로젝트는 풍력 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하나인 세르비아 동부에 위치해 있다.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의 운영 기간은 25년이다. 프로젝트의 총 설치 용량은 168MW에 달하며, 완공 후 연간 약 4억 8000만 k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전력망에 연결되면 세르비아에 대규모 청정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에너지 구조를 최적화하고, 전통적인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부나르 프로젝트는 산이 R.E.가 세르비아에 한 첫 번째 투자로, 회사의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에 해당한다. 주푸구이(Zhou Fugui) 산이 R.E. 회장은 "알리부나르 풍력 프로젝트는 유럽 시장 진출의 시작을 의미하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면서 "우리는 현지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최신 풍력 발전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해 세르비아가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풍력 발전 솔루션 선도 기업인 산이 R.E.는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풍력 발전 장비와 지원을 제공해 왔다. 산이 R.E.는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기술적 우위를 활용해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진행과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할 계획이다. 동시에 현지 전문 운영 및 유지보수 팀은 프로젝트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산이 R.E.는 기후 행동을 지속 가능성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Paris Agreement)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4년 기준, 산이 R.E.의 풍력 터빈은 1358억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287만 톤 감축했다. 이는 33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산이 R.E.는 또한 친환경 터빈 설계를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모델의 재활용률을 2030년까지 기준 연도인 2020년 대비 95%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이 R.E.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와 지역에 고품질 풍력 발전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 더 깨끗한 에너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