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링크•제타바이트•와이어드밴스, 대만 AI 컴퓨팅 발전 위해 협력

 

위스트론 그룹(Wistron Grou) 산하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와이어드밴스 테크놀로지(WiAdvance Technology)와 Zsuite 전문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 제타바이트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Zettabyte Technology Corporation)이 오늘 AI 슈퍼컴퓨팅 선도 기업 유비링크.AI(Ubilink.AI)와 공동 평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 기업은 AI 컴퓨팅 서비스의 전반적인 성능과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비링크 AI 센터는 엔비디아(NVIDIA) H100 GPU 서버 128대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45.82페타플롭스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컴퓨팅 역량을 자랑한다. 이번 협력의 목표는 AI GPU 인프라 관리에 대한 제타바이트의 전문성, 기업 시스템 통합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에서 와이어드밴스의 풍부한 경험, 유비링크의 강력한 컴퓨팅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이다. 세 기업은 대만의 AI 혁신을 가속하고, 생성형 AI, 딥러닝, 모델 학습 및 추론 등 다양한 활용 분야에서 스타트업, 기업, 연구 기관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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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승강기 모듈화로 고위험 작업 없앤다 현대건설이 공동주택 단지에 모듈러 승강기를 도입하며, 건설 현장 안전과 품질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2일(목)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공동주택부문 모듈러 E/V 도입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윤정일 구매본부장과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듈러 승강기는 주요 부품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여 현장에서는 조정 작업과 내·외장 마감 등만 진행하는 공법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시공 과정의 안전성이 높아 혁신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의 기술 개발과 성능 개선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공동주택 현장 적용을 위한 건축물 구조 및 설계, 파일럿 현장 설치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양사는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8월 힐스테이트 이천역에 저층용 모듈러 승강기를 시범 설치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검사필증을 획득한 바 있어, 향후 실증 결과를 토대로 한 성능 개선과 국내 최초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모듈러 승강기는 구성부품의 90%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균일한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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