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얼라인 테크놀로지, "특허 침해 아냐, 적극 방어할 것"

 

 

엔젤얼라인 테크놀로지(Angelalign Technology, 이하 "엔젤")가 얼라인 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 ALGN)의 특허 침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적극적인 방어 의지를 피력했다.

 

엔젤의 리치 허쉬랜드(Rich Hirschland) 최고상업책임자(CCO) 겸 수석부사장은 "앤젤은 20년 넘게 임상을 중심으로 혁신을 일궈 온 역사가 있다. 경쟁사의 특허 위반 의혹 제기는 경솔하고 실익이 전혀 없는 것"이라며 "앤젤은 창립 이후 특허 관련 법규 준수에 막대한 투자를 했다. 이번 소송에서 승소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앤젤은 오랫동안 클리어 얼라이너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했다. 첨단 제품으로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angelButton™과 angelHook, A6 하악 전진 시스템(올해 출시 10주년), angelKid 시스템, Intelligent Root System이 있다. 앤젤은 공정하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 의사와 환자에게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앤젤의 제품은 의사 만족도가 높기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복잡한 임상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솔루션으로 전환해 주는 유연한 제조 시스템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앤젤은 직원과 고객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위와 같은 혁신을 실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성장하였으며 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허쉬랜드 부사장은 "이번 소송이 회사의 성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앤젤의 성공 스토리를 알리고 전 세계에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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