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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TR VISION XPECTRA 글로벌 데뷔... 뮌헨에서 독자 모델 공개

AVATR 테크놀로지(AVATR Technology)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토피아 뮌헨(UTOPIA München)에서 "AVATR 브랜드 데이"(Brilliant New Horizon AVATR Brand Day)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 이모티브 인텔리전트(EI) 비전카 AVATR VISION XPECTRA가 첫 선을 보였다. 또 킴 존스와 공동 제작한 한정판 AVATR 012, 특별 주문 제작된 AVATR 11 Royal Edition, Urban Luxury SUV AVATR 07, Luxury Sports Sedan AVATR 06도 나란히 공개되었다. 이 스타 모델들은 럭셔리 신상품 그룹으로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5 뮌헨 모터쇼에서도 전시되어 AVATR의 디자인과 지능형 기술의 발전상을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AVATR VISION XPECTRA의 디자인은 "자연 에너지의 힘"에서 착안한 것이다. 외관은 깔끔하고 대담한 라인으로 강인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을 주고, 내부는 엄선된 소재와 최첨단 기술이 결합되어 지능적이고 개인화된 몰입형 공간을 연출한다. 나데르(Nader) 최고 디자인 책임자는 "AVATR VISION XPECTRA는 에너지와 정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지능형 자동차다. 한 마디로 '감성 럭셔리'"라고 말했다.

 

 

AVATR VISION XPECTRA의 글로벌 데뷔는 AVATR이 독창적 디자인을 향해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의미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감성 럭셔리"라는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브랜드가 나아가겠다는 선언이라고 할 수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독창적 디자인과 지능형 기술을 결합하여 기대를 초월하고 상상을 뒤집는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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