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업그레이드된 싱허 AI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공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로 전방위 보안 패러다임 재편

화웨이(Huawei)가 '화웨이 커넥트 2025(HUAWEI CONNECT 2025)' 기간 '싱허 AI 네트워크: AI 시대의 지능형 연결성 구축(Xinghe AI Network: Shaping Intelligent Connectivity in the AI Era)'을 주제로 열린 데이터 통신 서밋(Data Communication Summit)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싱허 AI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Xinghe AI Network Security Solution)을 공식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 지점, 캠퍼스, 데이터 센터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보안 체제를 구축하는 걸 목표로 한다.

 

 

제로 트러스트 지점 접근: AI 위협 탐지로 위험 차단

 

클라우드 서비스와 원격 근무 증가로 기업 지점과 엔드포인트가 잠재적인 공격 경로로 부상했다. 화웨이의 싱허 AI 네트워크 보안은 SASE 기능을 통합하고, iMaster NCE-Campus 컨트롤러를 통해 네트워크와 보안 장치의 통합 관리, 중앙 집중식 정책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된 경보 상관성 분석을 구현해 99%의 자동화된 위협 대응률을 달성한다.

 

USG6000F 지점 보안 게이트웨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탐지 및 멀웨어 변종 분석용 에뮬레이터(Emulator) 엔진을 통합해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95% 탐지한다. HiSec 엔드포인트 통합 에이전트는 내부와 외부 네트워크 전반에서 일관된 제로 트러스트 접근을 보장함으로써 동적으로 위험을 평가하고, 안전한 원격 엔드포인트 접근을 지속적으로 검증한다.

 

제로 트러스트 캠퍼스 상호 연결: 애플리케이션 차원의 마이크로 격리로 위협 확산 방지

 

캠퍼스 환경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공격 표면을 확대한다. 또한 수동으로 설정된 정책은 지나치게 허용적인 경우가 많아 위협의 측면 이동(lateral movement)을 초래한다. 화웨이 싱허 AI 제로 트러스트 캠퍼스 보안 솔루션(Xinghe AI Zero-Trust Campus Security Solution)은 AI 클러스터링과 능동적 스캐닝 기능을 통합해 95% 이상의 자산 식별 정확도(asset identification accuracy)를 달성한다.

 

시스템은 AI를 활용해 상호 연결 관계를 자체 학습함으로써 측면 이동을 방지하기 위한 '세분화된(fine-grained)' 격리 정책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제로트러스트 어플라이언스는 엣지에 배치돼 동서 트래픽에 대한 첨단 애플리케이션 계층(application-layer)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 이는 자산 가시성, 접근 제어, 트래픽 거버넌스를 강화 효과로 이어진다.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대규모 모델의 엔드투엔드 보호로 데이터 무결성 보장

 

화웨이 싱허 AI 지능형 컴퓨팅 보안 솔루션(Xinghe AI Intelligent Computing Security Solution)은 대규모 모델에 대해 엔드투엔드 보호를 제공한다. XH6655 지능형 컴퓨팅 방화벽은 훈련 단계에서 독자적인 안티바이러스 엔진을 활용해 내장된 멀웨어를 탐지한다. 배포 과정에서는 경량형 HiSec 엔드포인트는 커널 수준의 취약점 악용 사례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한다. 실제 적용 단계에서는 '엔드포인트 + 네트워크' 통합 방어 메커니즘을 통해 랜섬웨어에 의해 암호화된 파일을 원클릭으로 복구하고, 프롬프트 주입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대규모 모델 데이터의 보안을 보장한다.

 

화웨이는 싱허 AI 네트워크 보안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혁신하는 한편,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과 협력해 지능형 전환의 혜택을 공유하고 기업의 디지털 여정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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