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T

GAC, 제138회 캔톤페어에서 기술과 문화 동력으로 글로벌 확장 과시

제138회 중국수출입박람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일명 '캔톤페어(Canton Fair)')가 광저우에서 10월 15일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기술과 공예의 만남(Where Craft Meets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가을 캔톤페어에서 GAC는 3종의 전략적 모델 AION UT, S7, HPYTEC HL과 에너지 생태계에서 올린 성과를 선보이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GAC는 올해 영남(Lingnan) 문화유산과 전국체전(National Games) 요소를 깊이 통합해 '기술의 세계화, 생태계의 세계화, 문화의 세계화'라는 다차원적 전시를 선보였다. GAC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혁신적 실천과 체계적 경쟁력을 보여줬다.

 

GAC 전시장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가 중심을 차지했다. GAC는 전용 차량 전시, VR 몰입형 기술 존, 글로벌 에너지 저장 솔루션 기획전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기술 중심의 몰입형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했다.

 

GAC는 제15회 전국체전, 제12회 전국장애인체전, 제9회 전국스페셜올림픽 공식 파트너이자 제138회 '캔톤페어 음악•요리 축제(Canton Fair Music & Cuisine Festival)'에 참가한 유일한 자동차 브랜드로서, 스마트 모빌리티와 광둥요리, 인터랙티브 체험을 결합한 몰입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조성했다. GAC는 역동적인 이동형 공간에서 M8, AION UT, AION V 등 차량을 전시하고, '이동형 리셉션룸'이라는 차량과 미식을 결합한 몰입형 체험 공간을 구현해 글로벌 방문객에게 인간과 차량이 함께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능성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GAC는 수년간 국제화 전략에 집중하며 85개 국가와 지역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구축해 왔다. 570여 곳의 판매•서비스 거점, 5곳의 해외 생산 공장, 7곳의 중계 창고로 이루어진 이 네트워크는 차량 수출과 현지화 운영을 결합한 성숙한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 GAC는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9만 2000대의 차량을 수출했다. 이 중 자사 브랜드가 수출량의 92% 이상을 차지하여 전년 동기 대비 16.5% 성장했다. GAC는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 요구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며 제품 포트폴리오와 서비스 경험을 최적화하고, 시장 맞춤형 서비스 시스템과 함께 더 경쟁력 있는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품 인도부터 고객 만족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 통합 순환 구조(full-cycle closed loop)'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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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 플랜트 기공식 참석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5일 투르크메니스탄 제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서 개최된 ‘미네랄 비료 플랜트’의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총 7억 8,4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1조 810억 원, VAT 포함)의 이번 프로젝트는 연산 35만 톤의 인산비료와 10만 톤의 황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37개월이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5일 투르크메니스탄 제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서 개최된 ‘미네랄 비료 플랜트’의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총 7억 8,4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1조 810억 원, VAT 포함)의 이번 프로젝트는 연산 35만 톤의 인산비료와 10만 톤의 황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37개월이다. 정원주 회장은 “이번 기공식은 투르크메니스탄의 풍요로운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미네랄 비료 플랜트가 가스화학 산업과 국가 농업 발전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현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고의 품질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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