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방건설이 ‘제3회 강서 허준RUN’을 협찬한다. 서울 강서구에서 열리는 허준 런은 지역 대표축제인 ‘제23회 허준축제’와 연계해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넘어 강서구의 문화·관광 자원과 한강과 서울식물원이 어우러진 강서구의 경관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18일 열리는 이 대회는 러닝과 축제를 접목하여 기존 10km·5km·3km 패밀리런 3개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3km 패밀리런 코스가 새롭게 신설되어 가족뿐 아니라 연인, 친구, 동료가 함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식물원 호수원에서 출발, 습지원 산책로, 마곡나들목, 한강공원 등 강서구의 대표적인 자연 경관을 지나는 코스로 구성된다. 10km와 5km 코스는 각각 한강공원과 증미산 부근 반환점을 경유해 초지원으로 복귀, 3km 패밀리런은 서울식물원 내 호수원과 습지원을 중심으로 가볍게 달릴 수 있는 단거리 코스로 마련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0km와 5km 코스는 각 4만 원, 3km 패밀리런 코스는 2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 해어밴드, 스포츠 양말, 메달, 프로그램북, 간식 등 다양한 기념품이 주어진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집에 대한 바른 생각, 대방건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와 활력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스포츠 후원을 지속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