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차세대 금융 도시의 기준 제시하며 기성 금융 중심지 압도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금융 센터인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DIFC)가 금융의 미래(Future of Finance) 6차 보고서를 통해 기성 금융 중심지의 위기 속에서 신흥 금융 도시의 치솟는 경쟁력을 분석했다.

 

 

DIFC가 연구 파트너인 아시아 하우스(Asia House)와 공동으로 발간한 6차 보고서에서는 신흥 도시가 혁신적인 방식을 동원해 글로벌 자본, 인재,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뉴욕, 런던, 홍콩 같은 기성 금융 중심지를 어떻게 앞지르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두바이, 마이애미, 밀라노, 상파울루, 선전 같은 차세대 금융 도시의 등장을 역설하면서 세계 금융 역학 관계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다. 차세대 금융 도시는 도시 발전 현황을 종합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GFCI(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같은 국제 지수와 GPCI(Global Power City Index), IMD 스마트 시티 지수(IMD Smart City Index), 리어스 베어 부유층 라이프스타일 보고서(Julius Baer Wealth and Lifestyle Report) 같은 보조 지수에서 상승하는 순위를 근거로 선정되었다.

 

이번 DIFC 보고서에서는 금융 중심지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네 가지 핵심 요소로 인재, 금융 인프라 및 적응성, 규제 및 관리 구조, 연결성이 거론되었다. 보고서에서는 미래 금융 시장의 주도권은 각 도시가 이 네 가지 핵심 요소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융합하여 혁신과 투자 유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역동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가에 따라 판가름 날 것이라고 강조한다.

 

DIFCA(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Authority) CEO 아리프 아미리(Arif Amiri)는 "신흥 금융 중심지들은 적응력, 대대적인 개혁, 혁신적 접근법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기성 금융 중심지를 따돌리고 있다. 두바이는 여타 금융 중심지와 차별화되는 독특한 장점을 살려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법률 및 규제 측면에서 봤을 때 두바이 같은 신흥 금융 중심지는 DIFC를 중심으로 영미법(Common Law) 체계를 채택하고 최적화된 금융 시장 규제를 도입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Z/Yen 그룹(Z/Yen Group) 회장 겸 런던 상공회의소(Londo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회장 마이클 마이넬리(Michael Mainelli) 교수, 세계 국제금융센터 연맹(World Alliance of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s) 전무이사 요헨 비더만(Jochen Biedermann) 박사, 국제금융협회(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중동 및 아프리카 총책 볼프강 엥겔(Wolfgang Engel) 등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과의 단독 인터뷰로 핵심 분석 결과에 신뢰성을 더했다.

 

두바이는 '폭넓고 깊이 있는 역량', 투명한 규제, 효율적인 과세 정책, 첨단 인프라, 매력적인 생활 환경 등을 앞세워 신흥 금융 중심지 중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두바이는 DIFC의 지원을 등에 업고 자국의 여러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독자적인 금융 생태계를 완성하고 차세대 금융 도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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