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자유무역항(FTP), 인재 역할 강화 콘퍼런스 개최

하이난의 방대한 인재 풀을 활용해 자유무역항(FTP) 건설을 고도화하기 위한 콘퍼런스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중국 남부 하이난의 성도 하이커우에서 열렸다.

 

 

7년 전 하이난은 '100만 인재 영입 행동 계획'을 시작했고, 현재 이 열대성 지역은 실제 성과를 내며 총 103만 명의 인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역 산업 사슬 전반을 아우르는 완벽한 인재 정책 체계와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이난에서는 인재 집적 효과가 형성되고 있으며, 지역 인재 구조와 생태계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이난은 역동적인 지역 인재 풀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이번 콘퍼런스 기간 동안 100만 인재가 하이난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도록 촉구하는 또 다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에 따라 하이난은 인재 정책과 플랫폼 시스템을 더욱 경쟁력 있게 개발해, 지역의 인재-혁신-산업 사슬 간 통합을 심화할 계획이다.

 

콘퍼런스 기간 중에는 젊은 인재 육성, 광둥성을 포함한 중국 내 다른 지역 및 홍콩•마카오와의 인재 협력, 종자 산업을 위한 산업-인재 융합,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는 항공 인재 양성 등 네 개 주제 세션이 열려 자원 매칭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7개의 국제 농업 기술 협력 프로젝트, 하이난성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 of Hainan Province)와 대외경제무역대학의 인재 양성 파트너십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본 행사장에서는 많은 관심을 받은 채용 행사가 개막과 동시에 진행됐다. 337개 기관이 총 1만 18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약 절반은 연봉 10만 위안 이상 직군이었다. '클라우드 리크루트(cloud recruitment)'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이력서 제출과 채용-인재 매칭 기능이 24시간 제공돼, 지역 내 인재 수요와 공급을 효과적으로 연결했다.

 

또한 본 행사장에는 지역 18개 시•현을 위한 정교하게 꾸며진 전시 구역과 함께, 지역의 기회, 정책 혜택, 특화 자원을 소개하는 12개 기능 구역도 마련됐다.

 

이번 고급 포럼인 제2회 중국(하이난) 국제 인재 교류 콘퍼런스(China (Hainan) International Talent Exchange Conference)에는 찬운통(Chan Un Tong) 마카오 특별행정구 노동국 국장(Labour Affairs Bureau Director of Macao SAR Government) 등 다수의 전문가가 참가해, 보다 나은 인재 정책과 서비스로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미디어

더보기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면담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정원주 회장이 방한 중인 세계적인 건축가 프랑스의 도미니크 페로와 면담 및 오찬을 갖고, 국내외 주거시장과 도시개발의 미래 방향, 그리고 양측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9일 밝혔다. ‘땅과 빛의 건축가’로 불리는 도미니크 페로는 자연과 도시의 관계를 재해석하는 독창적인 건축 철학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인물이다. 특히 그는 건축을 통해 도시의 흐름을 연결하고, 공공 공간의 역할을 확장하는 데 집중해 왔다. 이번 만남은 포럼 참석차 한국을 찾은 도미니크 페로와의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양측이 서로의 경험과 철학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원주 회장은 먼저 국내외 주택시장 변화와 관련해 “한국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주거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양질의 주택 공급이 이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도미니크 페로는 “프랑스 또한 청년 주거층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고, 특히 파리에서는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주요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주거 문제에 공감했다. 양측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바탕으로 협력 가능성에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