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상, 컴퓨터 과학 부문 신설로 역사적 확장 단행

쇼상재단(The Shaw Prize Foundation)이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확장을 발표하며, 현대 세계를 재편하고 있는 변혁적 분야인 컴퓨터 과학의 선구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쇼상 컴퓨터 과학 부문(The Shaw Prize in Computer Science)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2002년 홍콩의 미디어 거물인 고(故) 런런 쇼(Run Run Shaw) 회장이 설립하고 2004년 처음 수여된 쇼상(The Shaw Prize)은 지금까지 천문학, 생명과학 및 의학, 수리과학 분야에서 110명 이상의 탁월한 인물을 선정했다. 컴퓨터 과학이 우리 삶과 과학적 탐구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 재단은 이 네 번째 상을 통해 해당 분야의 기초적 성과와 인류에 미친 광범위한 영향을 기념한다.

 

이번 발표는 2026년 1월 28일 수요일 홍콩 컨벤션 센터(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뤄졌으며, 학계와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명 이상의 내빈이 참석했다.

 

쇼상 재단 이사장인 레이먼드 찬(Raymond Chan) 박사는 기술이 삶을 극적으로 재편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탁월성을 인정해 온 쇼상의 변함없는 헌신을 밝혔다. 그는 "컴퓨터 과학은 인간의 사고를 새로운 한계로 밀어붙이는 대담한 질문들로 가득하다"며 이번 신설로 런런 쇼 회장의 비전이 자연스럽게 확장됐다고 말했다.

 

쇼상 평의회 의장이자 심사위원회 부의장인 케네스 영(Kenneth Young) 교수는 신설된 상이 기존 세 개 부문과 병행해 운영되며, 동일한 거버넌스와 선정 지침을 따르고 미화 상금 또한 120만 달러로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쇼상 컴퓨터 과학 부문 기획위원회 의장을 맡았던 토니 찬(Tony Chan) 교수는 전 세계 최고 전문가들을 소집해 신설된 상의 폭넓은 범위와 기본 원칙을 정립하는 과정을 이끌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선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정위원회 초대 의장인 제니퍼 체이스(Jennifer Chayes) 교수(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컴퓨팅•데이터과학 및 사회대학 학장)는 쇼상이 기리는 다른 기초과학과 마찬가지로 컴퓨터 과학도 심오한 지적 학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핵심적인 과학적 본질은 인류에 혜택을 주는 기초적인 진보를 기린다는 쇼상의 비전과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체이스 교수는 2026년 9월부터 11월까지 예정된 후보 추천 기간에 각 분야 리더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했다. 제1회 수상자(들)는 다른 세 개 부문 수상자들과 함께 2027년 봄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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