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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제20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2관왕 영예

설화수 및 해피바스 적용 기술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및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제20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6)’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패키징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국내 패키징 산업의 기술 발전을 견인해 온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 제도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기술력과 실효성을 높게 평가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설화수, 코팅 없이 구현한 무광의 미학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태진화학과 공동 개발한 ‘무광 화장품 용기 미세돌기 패턴 블로우 성형기술’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국내 최초로 스프레이 코팅 공정 없이 PET 용기 표면에 고급스러운 무광 질감을 구현한 혁신 공법이다. 금형 내부의 미세 패턴 성형과 급속 냉각 및 가열 기술을 결합해, 기존 코팅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원천 차단했다.

 

특히 이 기술은 ‘설화수 순행클렌징폼 및 오일’ 제품에 적용되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제조원가 36% 절감, 에너지 효율 30% 개선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해피바스, 플라스틱 줄인 ‘재활용 최우수’ 포장으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 수상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해피바스 오리지널컬렉션 스윗 유채꽃/프레시대나무 샤워젤리’에 적용된 기술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기존 외부 포장재(2차 포장)로 주로 쓰이던 ‘블리스터(Blister) 조립형 구조’를 내용물이 직접 닿는 용기(1차 포장)로 전환하는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대폭 줄였으며, 분리배출이 용이한 구조를 적용해 환경부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패키징의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미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패키징 연구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재활용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지속 가능한 패키징 솔루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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