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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 방문 “영광군 주소갖기운동”홍보


(미디어온) 영광군은 지난 20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갖는 성지송학중학교와 영산성지고등학교를 방문해 인구늘리기를 위한“영광군 주소갖기운동”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성지송학중학교와 영산성지고등학교 신입생 60여명 중 관외에서 온 학생 및 학부모 54명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군정시책 홍보와 함께 간단한 전입신고 절차 및 전입시 지원되는 다양한 혜택 등을 설명했다.

영광군은 전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0만 원의 학비지원금을 즉시 지원하고, 인재육성기금을 통하여 원어민강사 영어교육, 해외 어학연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원하여, 지역인재육성과 함께 인구늘리기를 위한 시책발굴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학생들의 송학중, 성지고의 입학을 축하하며, 관내중고교 로 진학한 외부 신입생의 지속적인 전입을 통해 인구감소추세를 완화하고 인구늘리기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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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캐피탈에 2000억 유상증자 완료...신용등급 A0로 상향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NICE신용평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며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상향으로 MG캐피탈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에서 A0(안정적)를 받게 되어, 유효신용등급도 A0로 상향하게 되었다. MG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2,000억원의 자금으로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자산 확대로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신용등급은 지난 2016년 3월(당시 舊효성캐피탈) A-로 하향된 이후 9년만에 상향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