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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격차를 넘다, 학습 소외를 극복하다 ‘원격수업시대: 블렌디드 수업과 학급경영’ 출간

원격 수업으로도 가능한 전인 교육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출판사 피와이메이트는 원격 수업을 통한 학급 경영,생활 지도 및 교육 현장에서 유용한 온라인 학습 도구 활용 방안을 담은 '원격수업시대: 블렌디드 수업과 학급경영'을 출간했다.

이 책은 원격 수업 시대에도 전인 교육을 향한 종합적인 교육을, 수업을, 학생 지도를 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온라인 학습에서도 '학습 격차'나, '학생 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자기 주도 학습과 협력적 공동 작업, 놀이 학습, 생활 지도 그리고 총체적인 학급 경영까지 기술하고 있다.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사태가 오랫동안 이어지며 원격 수업의 형태가 변하기 시작했다. 정부 주도 플랫폼인 e학습터나 EBS 온라인 클래스를 통한 단방향 수업에서 벗어나 쌍방향 수업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기존의 콘텐츠를 활용해 더 풍성한 수업을 실현하기 시작한 것이다.

교사들은 각자 역량과 학생들의 온라인 환경에 어울리는 도구들을 찾아 나서고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학급 밴드나 카페, 구글 클래스룸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나눌 수 있는 놀이터이자 소통의 장을 마련해 원격 수업에 따른 폐쇄성을 제거해 주기도 한다.

교사들의 이런 노력은 학생들에게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였으며 나아가 학습 격차까지 줄이며, 원격 수업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이 책은 1부는 '원격수업시대에 맞는 교과 수업'을, 2부는 '온라인 학급경영,생활지도', 3부는 '수업에서 활용 가득, 온라인 학습도구'로 구성해 원격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을 위한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

집필진은 '이 책을 통해 교사들이 강의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실행하며 교수 설계 전문가, 학습 관리 전문가로서 미래 시대에 적합한 혁신의 아이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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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캐피탈에 2000억 유상증자 완료...신용등급 A0로 상향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NICE신용평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며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상향으로 MG캐피탈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에서 A0(안정적)를 받게 되어, 유효신용등급도 A0로 상향하게 되었다. MG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2,000억원의 자금으로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자산 확대로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신용등급은 지난 2016년 3월(당시 舊효성캐피탈) A-로 하향된 이후 9년만에 상향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