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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워십, 예배사역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본격 추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예배사역자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올포워십이 다섯 가지 카테고리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올포워십의 메인 웹진인 올포워십넷은 올포워십과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찬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월간웹진 Monthly Worship은 그달의 예배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인터뷰, 소식 등을 담아내 PDF로도 제작, 무료로 나누고 있다.

올포워십은 이러한 정보와 자료 등을 공유하고 예배사역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통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좀 더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90% 이상 후원에 의해 운영되는 올포워십은 현재 40여명의 후원자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주는 전문가들과 함께한다. 2019년부터는 예배를 위한 콘텐츠를 좀 더 구체적으로 꾸리고자 '이달의 예배'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여기에서는 매월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자료로 예배에서의 밴드 음악과 성가 음악을 동시에 다루고 있다. 창작곡, 캘리그래피 등 관련 콘텐츠도 귀한 분들의 나눔을 통해 무료로 공유하고 있다.

올포워십은 출판사업도 하고 있는데 교회 반주자 430명에게 받은 설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회 반주자를 위한 반창고'라는 책과 교회력을 통한 예배찬양선곡법을 나누는 '워십리더를 위한 교회력이야기'를 제작하기도 했다.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성탄절 예배를 함께 준비하고 드릴 수 있는 성탄절 예배 프로그램이자 교재인 '모두를 위한 성탄절'도 만들었다. 특히 '모두를 위한 찬송가'는 요즘 젊은 세대가 찬송가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존 찬송가 중 많이 불리는 100곡을 선정하고, 코드를 편곡해 만든 책으로 밴드 음악과 클래식 음악을 아우를 수 있는 다섯 명의 편곡자가 참여했다. '모두를 위한 찬송가'의 경우 비교적 많은 교회가 찾고 있어 2집도 준비 중이다.

또한 올포워십은 '한 사람을 위한 예배학교'라는 이름으로 각 교회와 개인이 가진 예배와 찬양에 대한 철학과 상황에 따른 맞춤형 예배교육과 '모든 교회가 다 내 교회다!'라는 마인드로 예배를 돕기 위한 자리라면 어디든 찾아가 섬기는 순회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칼럼'이라는 코너를 개설해 제주도부터 서울에 이르는 국내팀뿐 아니라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비롯한 해외까지 다양한 장르의 40여개 찬양사역자(팀 포함)가 사역 콘텐츠를 나누고 있다. 2021년에는 '이달의 예배' 내용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3월(부활절), 5월(가정의달), 10월(추수감사절), 12월(성탄절)에는 교회력 절기에 맞춰 계속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채윤성 올포워십 편집장은 '코로나19 속 처음부터 온라인 기반이었던 올포워십은 비대면 환경 속에서 예배를 위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역할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 올포워십을 예배사역 온라인 커뮤니티가 돼 사람들이 모여 질문도 하고 정보도 주고받으면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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