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스토리 해원 작가 "굿잡", 2018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E-IP피칭 어워드 수상

(이슈투데이) 스토리 전문기업 ㈜올댓스토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2018 아시아필름마켓’에서 해원 작가의 "굿잡"이 ‘E-IP피칭 어워드’ NEW 크리에이터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수상작 "굿잡"의 작가인 해원은 영화, 드라마, 만화 스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의 북투필름 선정작인 "슬픈 열대"의 저자이기도 하다.

올댓스토리는 2016년 ‘E-IP피칭 어워드’의 수상작인 "스프린터: 언더월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작을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E-IP피칭 어워드’는 멀티 플랫폼화가 가능한 웹드라마, 웹소설, 웹툰 등의 원저작물을 영화 등 영상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장이다.

"굿잡"은 답 없는 취준생 두명이 일당벌이 알바를 찾던 중 얼결에 범죄현장 청소 및 증거인멸 전문업체 미래클리닝에 취직하게 되면서 탐욕, 음모, 배신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는 범죄 느와르다.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인 범죄물이라는 점과 ‘청년실업’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결합한 독특한 스토리가 영상화에 적합한 작품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다수 제작사와 영상화 논의가 진행중인 "굿잡"은 2019년 소설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올댓스토리는 지난 2016년 말 스토리 IP 매니지먼트 브랜드 ‘캐비넷’을 론칭, ‘읽는 영화’를 표방하며 그동안 20여 편의 장르소설을 출간했다. 올댓스토리는 올해 캐비넷을 통해 출간한 소설 "미남당 사건수첩"의 영화화 계약과 웹소설 "달콤한 보스들"의 드라마화 계약 등을 체결하고, 미국과 중국에 개발중인 작품을 소개하는 피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장르스토리 전문 IP매니지먼트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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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캐피탈에 2000억 유상증자 완료...신용등급 A0로 상향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NICE신용평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며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상향으로 MG캐피탈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에서 A0(안정적)를 받게 되어, 유효신용등급도 A0로 상향하게 되었다. MG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2,000억원의 자금으로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자산 확대로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신용등급은 지난 2016년 3월(당시 舊효성캐피탈) A-로 하향된 이후 9년만에 상향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