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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 중진공·서울시사경센터·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공제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슈투데이) 사회연대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시사회적경제센터,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공제사업단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사회적경제기업 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수출 및 판로 개척, 경영혁신 컨설팅 등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및 생태계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해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진수 부이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350억원 규모의 전용자금을 마련하고, 전용평가모형을 개발했다”며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찾아가는 금융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27일 사회연대은행 LG소셜캠퍼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첫 번째 ‘찾아가는 금융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지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2500개 업체에 572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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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캐피탈에 2000억 유상증자 완료...신용등급 A0로 상향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NICE신용평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며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상향으로 MG캐피탈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에서 A0(안정적)를 받게 되어, 유효신용등급도 A0로 상향하게 되었다. MG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2,000억원의 자금으로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자산 확대로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신용등급은 지난 2016년 3월(당시 舊효성캐피탈) A-로 하향된 이후 9년만에 상향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