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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솔루션 스타트업 이엑스, 기보벤처캠프 우수 참여 기업 선정

 

킹슬리벤처스가 육성 중인 XR 솔루션 스타트업 이엑스(대표 신철상, 이하 이엑스)가 기보벤처캠프 10기 최종 데모데이에서 6개 사에 주어지는 우수 참여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엑스는 기보벤처캠프 10기의 50개 사 중 상위 12개 사가 참여한 데모데이에서 선정됐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운영 중인 기술 기반 벤처·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기보벤처캠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기술 거래,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엑스는 2020년 초기 창업 패키지 비대면 분야 지원 사업을 통해 XR 제작 솔루션 ‘EXLINK’를 개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1 엔알피(NRP) 6기’ 및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유망 XR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엑스의 XR 제작 통합 솔루션 EXLINK는 XR 미디어 서버, AI 카메라 트래킹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3D 가상 공간 유통 플랫폼, 방송 시스템을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문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1인 크리에이터까지 쉽게 확장 현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엑스는 전문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XR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EXLINK 이지(EASY)를 현재 개발 중이며,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XR분야의 혁신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철상 이엑스 대표는 “기보벤처캠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메타버스 세상을 앞선 XR 기술로 앞당기는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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