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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플레지, 공간 살균기 ‘오라백’ DSV700C 신제품 출시

와디즈펀딩으로 할인 이벤트 진행

 

건물 내 공간뿐만 아니라 버스·119구급차 등 이동 수단 내부에 장착돼 코로나바이러스를 잡았던 공간 살균기 ‘오라백’이 소형 사무실, 거실,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신제품 ‘DSV700C’을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펀딩을 통해 출시하고, 할인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오라백은 대지정공이 3년 전 중동 지역에 수출하던 장갑차 등의 세균전 대비 목적으로 개발한 공간 살균기를 바탕으로 대지정공의 자회사 에코플러지(대표 조상기)가 가정·사무실·업소·차량용 등 다양한 모델로 개량해 2021년 출시한 최첨단 공간 살균·공기 청정기다.

현재, 관공서, 운송 회사, 병원, 학교, 프랜차이즈, 스터디 카페 등 건물 내뿐만 아니라 시내버스와 119구급차 등 차 안에도 설치돼 차 안에 퍼진 바이러스는 물론 운전대·좌석·손잡이 등 표면에 붙은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오라백 판매 법인인 에코플레지 조상기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생활의 공간 건강도 케어하는 생활 공간 기업으로 신제품 개발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존 공기 살균기 제품과 공간 살균기 오라백의 차이점은 하이드록실 라디칼 방식을 채택해 기존 공기를 흡입·살균하는 UV 플라즈마 살균 방식이 아닌, 대지정공의 특허 살균 방식으로 내부 공간은 물론 표면에 부착된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의 살균과 탈취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건강 케어’ 장치라는 것이다. 청정·탈취·살균 기능을 올 인 원(All in One)으로 제공해 차량 내부 공기는 물론 운전대, 좌석 등 표면까지 함께 케어한다.

또 하이드록실 방식을 채택, 기존 살균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오존 발생이 없어 인체에 무해하다.

오라백 DSV700C 신제품은 7월 7일 와디즈펀딩을 통해 출시된다. 에코플레지는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폰으로 차량 내부의 미세 먼지 수치를 확인하고 풍량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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