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N서울타워, CJ도너스캠프와 ‘꿈키움 문예공모전 기부행사’ 개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CJ도너스캠프와 함께 '꿈키움 문예공모전 기부행사'를 개최하고 문화 사회 공헌을 통한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키움 문예공모전'은 CJ도너스캠프가 소외 아동청소년의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매년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공부방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N서울타워는 꿈키움 문예공모전 취지에 공감하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12월 4일까지 문예 공모전을 통한 기부행사를 별도로 실시한다. N서울타워 방문객은 누구나 신청을 통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 중 일부를 CJ나눔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전망대 무료 입장 및 글로벌 문구,완구 브랜드 크레욜라(Crayola) 크레용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전망대 이용권 정상가보다 약 19% 할인된 금액으로, 공모전 참가 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기부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문예공모전 참가는 온라인이나 현장에서 신청 후 N서울타워에서 배부한 원고지, 도화지에 '꿈, 사랑, 용기'를 주제로 한 글 또는 그림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글은 A4용지 3장 이내, 그림은 8절 도화지에 크레파스화, 수채화 등 평면화로 제출한다. 단 N서울타워 확인도장이 없는 작품은 인정되지 않으며 제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온라인 판매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서울타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품작은 갤러리K 소속 작가들이 예선 심사를 진행하며 본선 심사는 글 부문은 나태주 시인, 그림 부문은 지비지 작가가 진행한다. 수상작은 2023년 2월 중으로 개별 발표되며 추후 미술품 유통 플랫폼 브랜드 '갤러리K'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꿈키움 문예공모전으로 서울 도심 속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자연에서 문화힐링을 즐기는 한편 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꽃피우는 꿈지기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압구정 현대 상표권 출원에 힘 싣는다 ‘압구정 현대 정체성 계승에 총력 다할 것’ 현대건설이 압구정 현대의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5년 착공 이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며 고급 주거단지의 대명사로 여겨져 왔다. 5층 아파트가 주를 이루던 1970년대, 현대건설은 획기적인 설계와 첨단 시공기술, 선진공법을 집약해 한강변 15층 높이에 대단지 스카이라인을 그려냈다. 세대원의 생활양식을 반영한 세련되고 독특한 평면구조, 마당을 연상케 하는 탁 트인 발코니, 단지 내 쾌적한 녹지 공간, 제3한강교와 인접한 최고의 교통 입지를 바탕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기존 주거단지의 패러다임을 뒤집으며 본격적으로 아파트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50여 년간 주거문화의 트렌드와 ‘잘 사는 것’의 기준이 끊임없이 변화해왔음에도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고유한 삶의 철학과 생활의 가치를 유지하며 대한민국의 상징적 주거단지로 명맥을 이어왔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아파트만의 대체 불가능한 역사와 자산을 계승하고자 지난 2월 ‘압구정 현대(압구정 現代)’, ‘압구정 현대아파트(압구정 現代아파트)’ 등 총 4건의 상표권을 출원하고 우선심사를 진행해왔다. 지난달 특허청으로부터 기등록 상표와의 유사성에 대한 보정

LIFE

더보기
새마을금고, MG캐피탈에 2000억 유상증자 완료...신용등급 A0로 상향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NICE신용평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며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상향으로 MG캐피탈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에서 A0(안정적)를 받게 되어, 유효신용등급도 A0로 상향하게 되었다. MG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2,000억원의 자금으로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자산 확대로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신용등급은 지난 2016년 3월(당시 舊효성캐피탈) A-로 하향된 이후 9년만에 상향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