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아이브릭스, 연말 시상식서 연이어 수상

앞으로 강소기업 성장 위한 초석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

 

 인공지능 기반 언어 처리 전문 업체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기 각종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브릭스는 12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창업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유공포상’을 수상했고, 다음날인 9일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창업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유공포상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상으로, 창업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창업 기업인을 발굴·격려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아이브릭스는 우수한 제품을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구매 활성화 기업 창업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더불어 채종현 대표는 창업 기업 대표로 창업 기업을 위한 판로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에 대해 발표를 진행, 시상식에 참가한 창업 기업들과 공공기관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커 성장 잠재력이 큰 우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도다. 경기도는 해마다 200곳 안팎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인증, 지원해 왔다. 경기도는 올해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요건 검토, 서류 평가, 법 위반 기업 조회, 현장 조사 등을 진행하고 인증심의위원회를 열어 아이브릭스를 최종 206개사에 선정했다.

아이브릭스 채종현 대표는 “연말에 좋은 소식들이 계속 들려와 매우 기쁘다. 이런 수상들은 함께 힘써준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내년이면 창업 7년 차로 창업 기업을 벗어나지만 지금까지 잘해왔던 것처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 인공지능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강소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압구정 현대 상표권 출원에 힘 싣는다 ‘압구정 현대 정체성 계승에 총력 다할 것’ 현대건설이 압구정 현대의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5년 착공 이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며 고급 주거단지의 대명사로 여겨져 왔다. 5층 아파트가 주를 이루던 1970년대, 현대건설은 획기적인 설계와 첨단 시공기술, 선진공법을 집약해 한강변 15층 높이에 대단지 스카이라인을 그려냈다. 세대원의 생활양식을 반영한 세련되고 독특한 평면구조, 마당을 연상케 하는 탁 트인 발코니, 단지 내 쾌적한 녹지 공간, 제3한강교와 인접한 최고의 교통 입지를 바탕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기존 주거단지의 패러다임을 뒤집으며 본격적으로 아파트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50여 년간 주거문화의 트렌드와 ‘잘 사는 것’의 기준이 끊임없이 변화해왔음에도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고유한 삶의 철학과 생활의 가치를 유지하며 대한민국의 상징적 주거단지로 명맥을 이어왔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아파트만의 대체 불가능한 역사와 자산을 계승하고자 지난 2월 ‘압구정 현대(압구정 現代)’, ‘압구정 현대아파트(압구정 現代아파트)’ 등 총 4건의 상표권을 출원하고 우선심사를 진행해왔다. 지난달 특허청으로부터 기등록 상표와의 유사성에 대한 보정

LIFE

더보기
새마을금고, MG캐피탈에 2000억 유상증자 완료...신용등급 A0로 상향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NICE신용평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며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상향으로 MG캐피탈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에서 A0(안정적)를 받게 되어, 유효신용등급도 A0로 상향하게 되었다. MG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2,000억원의 자금으로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자산 확대로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신용등급은 지난 2016년 3월(당시 舊효성캐피탈) A-로 하향된 이후 9년만에 상향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