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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프로빔 프로젝터, 예술경험에도 최적

LG전자 프로젝터 중 가장 밝은 7000안시 적용, 최대 300형 화면과 4K 해상도도 구현
제품 관리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차별화된 비즈니스 고객경험 제공

 

 LG전자가 비즈니스 공간에 특화한 프로젝터 ‘LG 프로빔’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최근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체험공간에서 영상을 활용한 콘텐츠 관람이 늘어나면서 뛰어난 화질과 초대형 화면으로 예술작품을 구현할 수 있는 고성능 프로젝터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LG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LG 프로빔 신제품(모델명: BU70QGA)은 회의실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 상영에도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4K 고해상도와 300만:1 압도적인 명암비를 갖췄다. 최대 7000안시 밝기로 LG전자의 프로젝터 가운데 가장 밝다.

신제품은 가로나 세로로 최대 9대를 연결해 파노라마 영상 등을 구현한다. 특히 LG전자가 이 제품에 처음 탑재한 ‘엣지 블렌딩’ 기능은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함께 사용할 때 각각의 화면이 겹치는 부분의 색이 왜곡되는 현상을 줄여 하나의 장면처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신제품은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빛을 투사하는 벽의 곡률, 면적 등을 인식해 초점과 화면크기 등을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미술관, 박물관 등 곡면벽이 많은 건축물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금까지 사이니지 제품 위주로 적용해온 B2B 제품 관리 솔루션을 프로젝터 제품에도 처음 적용해 서비스 고객만족도를 높인다.

사용 중 이상을 발생했을 경우 제품에 탑재된 소프트웨어가 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신속히 조치되도록 돕는다.

또한 여러 장소에 설치된 프로빔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예를 들어 프랜차이즈 회사 고객은 각 매장에서 LG 프로빔 신제품을 통해 상영하고 있는 영상이나 상품 정보를 일괄 수정할 수 있다. 제품 관리 서비스는 유료 가입 고객에게 제공된다.

고객들은 LG전자 B2B 홈페이지에서 LG 프로빔 관련 상담 신청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회의실뿐만 아니라 미술관, 박물관 등 예술공간에 최적화한 LG 프로빔 신제품을 앞세워 압도적인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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