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DGB대구은행, 주택도시기금대출 및 국민주택채권업무 시행

수요자 접근성 개선 및 지역균형발전 제고 기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지방은행 가운데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대출업무와 국민주택채권 업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탁기관인 주택도시 보증공사와의 위수탁계약 체결로 DGB대구은행은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5년간 지역 일반수탁은행 업무를 실시하게 되며, 저금리의 편리한 대출 업무로 지역민 편의 제고가 기대된다.

주택기금을 활용한 수요자대출(내집마련 디딤돌대출,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대구·경북 소재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부동산 거래 시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국민주택채권 발행 업무는 전국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 취급이 가능하다.

황병우 은행장은 “일반 수탁은행 업무 수행으로 지역민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새마을금고, MG캐피탈에 2000억 유상증자 완료...신용등급 A0로 상향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NICE신용평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며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상향으로 MG캐피탈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에서 A0(안정적)를 받게 되어, 유효신용등급도 A0로 상향하게 되었다. MG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2,000억원의 자금으로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자산 확대로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신용등급은 지난 2016년 3월(당시 舊효성캐피탈) A-로 하향된 이후 9년만에 상향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