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오스템임플란트,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일·가정 양립 정책 돋보여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 출산과 양육, 교육지원제도, 유연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다양하면서도 선도적인 모성보호 정책을 펼쳐왔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는 직원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아 핑크색 사원증 케이스와 전자파 차단 담요, 태명 자수가 들어간 애착인형, 배냇저고리 등 정성스러운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모성보호 표식의 일환인 핑크색 사원증을 소지한 이는 사내시설 이용 시 배려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고 식당과 주차장엔 임부 직원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설치했다. 절대 안정이 필요한 임산부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용 휴게실도 새롭게 조성했다. 더해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 제도를 시행하는 한편 임직원 가족 초청 문화 데이와 패밀리 데이를 주기적으로 열어 패밀리십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까지 획득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과 애사심, 결속력이 향상됨으로써 결과적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가장 소중한 인적자원 보호와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새마을금고, MG캐피탈에 2000억 유상증자 완료...신용등급 A0로 상향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NICE신용평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며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상향으로 MG캐피탈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에서 A0(안정적)를 받게 되어, 유효신용등급도 A0로 상향하게 되었다. MG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2,000억원의 자금으로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자산 확대로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신용등급은 지난 2016년 3월(당시 舊효성캐피탈) A-로 하향된 이후 9년만에 상향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