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2021년 신년 설 연휴를 맞아서 노원문화재단이 구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과 기쁨을 주는 '힐링 민속놀이 문화예술키트'를 제작해 노원구 500여 가정에 보냈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시 22개 자치구 문화재단 가운데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뉴노멀 신사업T/F팀'을 신설하고,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에 착수했다. 그 결과 2월 초부터 코로나19 상황과 상관없이 구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신사업 프로그램들을 올 1/4분기에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설 연휴를 맞은 구민 가정을 대상으로 '힐링 민속놀이 문화예술키트'를 신청받아 배포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3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예술키트를 받은 500여 가정에 대해 2월 8일부터 28일까지 민속놀이(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인증샷을 받고 100가정을 선정해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신축년 설 연휴는 귀성도 하기 어렵고 역귀성도 어렵다. 나흘 동안의 연휴인데 5인 이상 모임금지를 지켜야 하는 구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먼저 읽고 이를 조금이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집계기간 : 2021.2.11 ~ 2021.2.17)에서는 '소울'이 예매율 27.3%로 개봉 4주차에 다시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국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17.6%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로맨틱 드라마 '새해전야'는 예매율 12.1%로 3위에 올랐다.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는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예매율 8.4%로 4위를 차지했고 조종 불가능한 비행기에 남겨진 자들의 사투를 그린 재난 영화 '호라이즌 라인'은 예매율 5%로 5위에 올랐다.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몬스터 헌터'는 예매율 4.9%로 6위를 기록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2020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전국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 전공 대학생(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학생들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대담한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해 3월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1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3팀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개방형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3 layer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농업관리 시스템, 에너지빌딩 솔루션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버추얼로 열린 최종 시상식에서는 최종 3팀의 프레젠테이션과 최종 우승팀 선정 및 시상 등이 진행됐다. 대상은 에코스트럭처 스마트팜을 주제로 데모를 구현한 권혁주(건국대학교 4학년), 김영준(서울과학기술대학교 4학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난 2월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의료 인력(예진 의사, 접종 간호사)과 접종업무 담당자의 예방접종 교육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교육시스템'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교육시스템에는 예방접종 시행 의료인, 행정인력, 지자체 예방접종 담당자, 유관기관 예방접종 관련 담당자 등 수행 인력의 업무내용에 따라 총 5개 과정이 개설돼 제공된다. 이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의 개요, 접종 대상자, 접종 방법 및 주의사항, 접종 후 이상반응, 접종 기술 등 관련자가 예방접종 시행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의료 인력(예진 의사, 접종 간호사)은 예방접종 시행 전까지 반드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인력개발원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예방접종 수행 인력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더존비즈온은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화생명보험과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존비즈온의 기업용 서비스 분야 경쟁력과 한화생명보험의 보험,금융 분야 데이터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광범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계기로 양 사는 비즈니스 플랫폼, 핀테크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시장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신규 사업분야 진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더존비즈온의 혁신금융서비스인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와 한화생명보험의 기업금융 심사평가 모델 등 양 사가 보유한 금융서비스 확장을 위해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양 사가 보유한 상품과 서비스를 연계하고 신규 상품 및 서비스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와 한화생명보험의 디지털캐피탈플랫폼을 연계해 전자세금계산서 등 관련 서비스의 기능을 연동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의 신용평가 모델과 한화생명보험의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금융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 이 밖에도 두 회사가 보유한 자체 영업 채널과 네트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3월 4일까지 민주시민교육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공론장 운영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민주시민교육의 사회적 합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역 단체,법인,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민주시민교육 사회적 합의 공론장 참여 등의 경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각 신청지역에서 민주시민교육 관계자와 기획단을 구성하고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원탁회의를 운영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일을 맡는다. 지난해 민주시민교육 사회적 합의 공론장은 10개 광역단위에서 운영됐으며, 이 공론장에 참여한 이들이 논의한 민주시민교육 필요성과 원칙, 실천과제 등은 11월 전국 공유대회에서 '2020 민주시민교육 사회적 합의 실천 선언문'으로 발표됐다. 올해는 광역단위 외에 기초지역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사회적 합의 공론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공모 예산은 총 1억1850만원으로, 단체별로 4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원금은 기획회의, 간담회, 교육, 원탁회의 등 공론장 운영만을 대상으로 하며, 단체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월 17일(수)부터 4월 9일(금)까지 '2021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등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산업 환경에 발맞춰 경쟁력의 핵심인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텔레비전과 온라인 등 운영체계(플랫폼)별로 나뉘어있던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확대하고, 기획안 완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추진한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안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드라마, 예능,교양, 다큐멘터리 등 3개 부문에서 기획안 총 50편을 선정하고 부문별 최대 포상금액을 전년 대비 33%~100% 상향한다. 전체 포상금은 전년 대비 1억 원이 증액된 총 7억 8천5백만 원이다. 또한, 부문별 최우수작(5편)에는 포상금의 10%에 해당하는 특전(인센티브)을 새롭게 지급하고, 방송형식(포맷) 우수작(4편)에는 국내외 시장 참가를 비롯해 투자설명회에 필요한 지원금으로 작품당 1천5백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기획안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해 자생 부추인 '강부추'의 식물들의 기능성 분석 연구를 수행하여 '퀘르세틴' 함량이 일반 부추보다 8배까지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자생 부추속 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약 750종이, 한반도에는 23종(남한 16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양파, 마늘과 함께 관상용 및 식용, 약용식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자생 부추속 식물로는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울릉산마늘'을 비롯하여 '선부추', '한라부추', '돌부추', '둥근산부추', '세모산부추' 등의 특산식물이 있으며, 희귀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자생 '산마늘', '강부추', '산파', '실부추', '두메부추' 등이 있다. 이 중 자생 부추속 식물 10종을 대상으로 성분 분석을 한 결과, 항산화, 항염, 항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퀘르세틴' 성분이 일반 부추(0.07㎎/g)에 비해 '강부추(0.56㎎/g)'는 8배, '울릉산마늘'(0.283㎎/g)은 4배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퀘르세틴'은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앞으로 기능성 식품으로써의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4일 '3차 유행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며 '자칫 이로 인해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느슨해져서는 결코 안 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병원과 체육시설, 목욕탕 등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아직도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수도권은 전체 확진자의 80%가 집중돼 있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2주 연속 1을 넘고 있다'면서 '이번 설 연휴가 감염 확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작년 설과 비교해보면, 어제까지 화재,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는 하루 평균 25% 감소했고, 사망자는 절반으로 줄었다'면서 '이동과 모임을 스스로 자제해 주시면서 안전한 연휴를 위해 힘을 모아준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명절임에도 쉬지 않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일부터 2주간 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오늘(15일) 0시부터 2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되었다. 또 수도권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은 현재 오후 9시에서 10시로 완화되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되지만 직계가족의 경우 5인 이상 모이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3개월간 집합금지 조치됐던 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되었다. 이번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수도권 내에선 학원,독서실,극장 등 약 48만곳, 비수도권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 등 약 52만곳 등 100만 곳의 운영시간 제한이 완전히 해제된 것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지난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수도권은 4주째 하루 평균 200명 후반대의 환자 수준으로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고, 비수도권은 하루평균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전국적으로 2.5단계 기준 이하(400~500명)로 확진자 수가 감소해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모두 1단계 기준을 충족되었다. 개인 간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판로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에 대한 마케팅 전반을 종합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수요가 커진 것에 맞춰 중소기업의 구독경제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판로현황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판로와 마케팅 정보를 제공,공유 및 통합관리하는 '판로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열린 '제2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소기업 판로혁신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부담을 줄이고 내수시장을 확대,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실시한 '중소기업 판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영상 가장 큰 애로사항은 판로확보(51.1%)이며 매출증대 저해요인에 있어서도 판로확보가 78.8%로 1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은 기술개발,제품화보다 판로확보 부담을 더 크게 인식하고 있으며 판매처 개발,유통채널 관리를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화, 유통채널 간 팽창,교차,분절화, 소비자 구매제품,방식,경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인천 옹진군, 대전 서구, 세종, 광주 북구 등 전국 15개 지자체 33개 구역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다. 이 구역에서는 드론 실증을 위한 각종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드론 전용 규제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국토부는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드론 실증도시' 등을 통해 드론 서비스를 새로 발굴하고 이를 실증하는 사업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실제 실증에 이르기까지 거쳐야 하는 많은 규제로 기업에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서는 드론 기체의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드론비행 시 적용되는 사전 비행승인 등 규제를 면제하거나 완화해 5개월 이상의 실증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7월 최초로 시행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공모에는 총 33개 지자체에서 참여했으며 국방부,군부대와의 공역협의와 현지실사, 민간전문가 평가, 드론산업실무협의체 심의 등 7개월간의 절차를 거쳐 최종 15개 지자체의 33개 구역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를 주제별로 구분하면 환경 모니터링(제주도, 경남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