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제1회 정리,수납,공간 산업박람회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과 재택근무로 사무 공간으로의 활용이 늘고, 1인 가구의 증가 및 주거 공간의 협소화와 맞물려 신박한 정리수납 열풍이 불고 있다. 아파트 분양 시 입주 고객들에게 정리수납 서비스를, 싱크대 구매 고객에게 주방 정리수납 서비스를, 옷장 구매 고객에는 옷장 정리수납 서비스를, 냉장고 구매 고객에는 냉장고 정리수납 서비스를 해주는 등 관련 기업들이 정리수납 마케팅을 병행한 판촉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기에 이제 가전, 가구, 주택 건설, 공간 디자인 등 산업 전반에 정리수납은 필수가 됐다. 이에 한국정리수납협회와 더페어스는 대중에게 정리수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기업들의 브랜드 홍보 및 비즈니스 실적에 기여하고자,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제1회 정리,수납,공간 산업박람회을 개최하게 됐다. '정리수납으로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주거 분야(가구, 가전, 용품, 서비스 및 기타), 주거 외 분야(오피스, 공공산업, 프랜차이즈, 서비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대를 위한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 '오늘은'이 시각장애 청년을 위한 소리로 만나는 문화예술 유튜브 콘텐츠 채널 '오디아 AudiA'를 선보인다. '오디아 AudiA'는 오디오와 아트의 합성어로, 눈으로 보지 않아도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 기반의 문화예술 콘텐츠 채널이다. '오디아 AudiA' 채널의 콘텐츠는 그림 해설과 그림 ASMR로 구성됐으며, 그림에 대한 지식과 함께 ASMR을 통한 청각적 관람을 유도한다. 제작에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해 20대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에 힘쓰고 있다. 오늘은에서는 지난해 보호종료 청년, 청각장애 청년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20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오디아 AudiA' 채널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시각장애 청년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오디아 AudiA'는 지난 2월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되었으며, 클로드 모네의 '인상:해돋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그림을 격주 금요일마다 소개한다. 오늘은은 '오디아 AudiA를 통해 시각장애 청년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마련하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지역 사회 아동들의 비대면 교육 환경 지원을 위한 사회 활동의 하나로 마포구 삼동소년촌을 찾아 1000만원 상당의 최신형 LED TV 및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회사 설립 이래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아톤 임직원이 지역 사회 아동들을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기부금 모금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 학습과 온라인 개학을 대비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삼동소년촌은 가정 해체를 겪은 남자아이들과 청소년을 보호,양육하는 기관으로 현재 6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아톤 대표는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 학습 참여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과 핀테크 보안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며,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톤은 비대면 산업의 발전으로 더 중요해진 온라인 인증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권에 '구축형 인증 솔루션'을 비롯해 이동통신 3사 PASS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형 인증 솔루션' 제공으로 모든 산업과 채널을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펍지 스튜디오가 4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진행, 2021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개막에 앞서 개최된 기자 간담회에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총괄이 2021년의 방향성과 대략적인 일정을 공개했다. 2021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큰 방향은 2020년 펍지가 가장 많이 고민하고 다양하게 시도했던 세 가지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으로, '팬덤'이 더 열광하고, '선수'들은 실력을 더 뽐낼 수 있고, '전 세계' 소외되는 지역 없이 즐거울 수 있는 대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오프라인 대회가 어려운 상황에 새롭게 도입했던 권역별 온라인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펍지는 2020년 4회의 PCS를 진행하며 팬덤 확대 및 시청자 수 증대를 위한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온라인 글로벌 대회의 기반을 성공적으로 다졌다. 이를 더욱 향상시킨 PCS4와 PCS5가 2021년 6월과 9월에 펼쳐진다. PCS의 전반적인 구조는 2020년과 동일하다. 기존의 4개 권역을 유지하되 아시아,아시아퍼시픽,유럽,북미 중 북미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뉴동명관광은 산학 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학 협력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확보 및 기업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재직자 위탁 교육, 대학 컨벤션 시설 활용, 기술 자문 및 컨설팅, 대학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정부 지원 사업 공동 참여 등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뉴동명관광은 TS한국교통공단 3년 연속 1등급 달성, 고용창출우수기업(충청남도)인증, 가족친화기업(여성가족부) 인증, 착한일터(충남노사민정협의회) 인증 등을 보유한 운송 전문 기업이다. 45인승 26대 전 차량을 직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에스원, 삼성SDI 등 협력사로 기업 경영을 하고 있다. '사람이 곧 재산'이라는 경영 이념으로 천안 운수 업계 최초 22일 근무제 실시로 근로자 삶의 만족도 증대로 안전사고 방지 등 직원이 회사에 대한 충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KARP대한은퇴자협회에서 2020년 10월 1일부터 12월까지 60일에 걸쳐 부동산 임대차 3법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임대차 3법 관련 설문 참여자는 50~60대 이상이 64%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19%, 30대가 17%로 뒤를 이었다. 주택 점유 형태는 자가 소유가 51%, 전세가 24%로 조사됐다. 반 전세 11%, 공공 임대주택이 8%, 월세가 6%였다. 주거 형태는 아파트가 52%로, 이 가운데 25평 이상에 56%가 거주하고 있었으며, 20평 26%, 16평 이하에 18%가 거주하고 있었다. 연립 및 다세대에 23%, 다가구 주택에 18%, 단독은 8%였다. 거주 가구원 수는 3~4인이 62%로 가장 많았고, 2인이 25%였다. 1인 가구는 7%로 조사됐다. 정부의 임대차법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 70%가 '잘 안다', '조금 안다'고 답변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50대 이상의 깊은 관심도를 알 수 있다. 주택 소유자로서 가장 큰 문제는 58%가 부동산세 인상, 23%가 세금 낼 돈 만들기로 조사됐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집을 가졌더라도, 노후 소득이 취약한 소유주의 문제가 드러났다고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엠블 랩스(MVL Labs)가 대리운전 플랫폼인 ‘구름대리’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진행한 구름대리 리뉴얼은 ‘온라인권’ 삭제가 제일 큰 변화로 뽑힌다. 기존에는 대리기사가 ‘온라인권’을 구매해야만 대리운전 콜을 받을 수 있는 구조였지만, 이제는 다소 번거로웠던 ‘온라인권’ 구매 과정 없이 바로 콜을 받아 대리운전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리뉴얼 전 ‘온라인권’을 구매한 기사는 전량 환불받을 수 있다. 또한 대리운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구름 포인트’의 명칭이 ‘구름 인센티브’로 바뀐다. 기사들은 ‘구름 인센티브’로 대리운전을 하기 위해 기사가 필수로 내야 하는 보험료나 범칙금 등을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 기사 입장에서는 이를 통해 타 플랫폼 대비해 플랫폼에 지출하는 기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엠블 랩스는 이번 리뉴얼로 기사가 콜을 받기 전 필요했던 비용과 불편함이 모두 해소돼 대리운전에 대한 진입장벽이 더욱 낮아졌으며, 대리운전을 하고 싶은 사람은 이제 바로 간단한 회원가입 후 대리운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앱 리뉴얼을 맞아 엠블 랩스는 구름대리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최대 10만원까지 요금 할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바람나무'는 시와 작은 평온에 대해 5부로 구성한 시집이다. 1부 바람나무는 후회와 두려움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그럴수록 자신을 채찍질하고 나무의 삶에 연연해하지 않으며 새로운 바람의 삶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작가는 '불교에서의 108번뇌, 어쩌면 그 108가지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 번뇌는 곧 그 사람의 다양한 모습일 것 같다'며 '평온한 마음을 건드리는 건 또 다른 나 이면서 결국 나 자신'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 대안적인 도시 '괜찮아마을'을 민간 차원에서 조성하고 있는 공동체 혁신 스타트업 공장공장이 3월 22일(월) 시작되는 '주간 괜찮아마을 쉼/상상' 선판매를 공개했다. 2021년 주간 괜찮아마을의 주제는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1주일'로 지친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면서 왜 쉬어야 하는지, 왜 자유롭게 상상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감춰진 진짜 모습은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보는 과정을 담았다. '주간 괜찮아마을'은 공장공장이 2018년부터 진행한 6주 지역 살이 프로그램에서 핵심만 추려 1주(5박 6일)로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는 마음껏 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쉼'과 자유롭게 상상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상상'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주간 괜찮아마을 쉼/상상'은 공통적으로,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 걸 하고 싶은지 충분히 생각해보는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로 질문하고 대화하며 알아가는 '괜찮은 대화' , 함께 요리하고 나눠 먹으며 일상을 나누는 '괜찮은 식탁', 목포 동네와 친해지는 원도심 여행, 새벽 어판장과 떠오르는 해를 만나 감정의 환기를 경험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영등포구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1억원 규모의 1.5%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지난해 영등포문화재단은 대림동 새마을금고와 전국 최초로 예술 활동 진흥을 위한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긴급 대응 사업으로 총 1억원의 긴급자금 대출을 진행했고 총 23개의 지역 예술단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올해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고 문화예술계는 각종 공연과 전시회가 중단되는 등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구는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1억원의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골자는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예술인의 신용을 보증하면 대림동 새마을금고에서 1억원 소진 시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출한도는 긴급자금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 최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단체는 최대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상향 조정됐다. 영등포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또는 지역 소재 단체라면 1.5% 저금리로, 개인 최대 200만원, 단체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할 수 있으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최근 돼지고기의 소비자가격 상승률이 높아졌지만 정작 산지가격은 폭락해 한돈 농가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돼지고기(삼겹살) 소비자 가격은 kg당 평균 2만1130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 기준)으로 1만6900원이었던 2020년 1월 대비 25% 상승했다. 하지만 산지가격은 kg당 3664원(축산물품질평가원 조사 기준)으로 3년 전부터 여전히 생산원가인 4200원에 못 미치는 3000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 같은 가격 왜곡 현상은 돼지고기 부위별 소비 불균형에서 발생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외식 대신 집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긴급생활자금이 지원되며 삼겹살, 목살 등 구이용 고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등심, 다릿살 등의 저지방 부위에 대한 소비가 저조해 재고가 쌓이며 산지 가격 하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학교 급식 중단과 외식소비 감소로 저지방 부위의 재고가 더욱 많이 쌓이면서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한돈은 수요가 많은 구이용 부위에만 높은 소비자 가격이 형성됨에 따라 한돈에 대한 가격 왜곡
삼성전자가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비스포크 페스티벌(BESPOKE Festival)’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가전 ‘비스포크(BESPOKE)’의 누적 출하량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비스포크 페스티벌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TV·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맞춤형 가전 11개 품목 가운데 6개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하는 ‘BESPOKE-Q’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대상 모델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결혼, 이사, 신학기 등 새출발을 앞두고 있는 삼성디지털프라자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혼수클럽 가입 고객은 최대 50만 포인트 △웨딩 마일리지 가입 고객은 삼성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200만 캐시백 △입주클럽 가입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 또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제품의 시리얼 넘버를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TV·냉장고·의류청정기·공기청정기·인덕션 등 삼성전자 신제품(제품별 1명), 웨스틴조선호텔 2박 3일 숙박권(10명), 기프티콘 (1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