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1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LG V50S ThinQ를 국내에 출시한다. LG V50S ThinQ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색상은 ‘오로라블랙’ 단일로 선보이며 이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략 시장에도 순차 출시한다. LG전자는 전용 액세서리인 LG 듀얼 스크린과 투명 젤리케이스를 LG V50S ThinQ 제품 패키지에 포함해 구매 고객들에게 기본 제공한다. LG V50S ThinQ는 안정성이 뛰어난 LG V50 ThinQ 플랫폼을 바탕으로 했다. 제품을 실제 사용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작 대비 사용성을 높였으며 초고화소 전면카메라와 같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집중했다. LG전자는 LG V50S ThinQ의 진화가 고객 목소리에서부터 시작된 만큼 신제품이 전작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고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LG전자가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했던 ‘LG V50S ThinQ 사전 체험단’에는 전작 대비 일평균 20% 이상의 많은 지원자가 몰린 바 있다. 특히 LG V50S ThinQ는 LG전자가 주력 시장인 북미에 LG 듀얼 스크린을 첫 출시하는 제품
현대자동차가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투싼’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 투싼은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하며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달리 중간 트림인 모던부터 구입이 가능했다. 최근 우수한 정숙성으로 가솔린 엔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가솔린 엔트리 트림 신규 출시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2019년 1월에서 9월까지 판매된 투싼 중 가솔린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2018년 연간 판매 비중이었던 14% 보다 18% 포인트 상승했다. 아울러 2020 투싼은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을 대신해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춘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유광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으며 △스마트 파워테일 게이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 Spot Collision Warning) 등을 기본 적용했다. 202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다시 찾는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지난 해 초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수라부부’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생활 동안 단 한 번의 부부싸움도 없었을 정도의 남다른 부부 금슬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최수종, 하희라는 결혼 25주년을 기념, 감동적인 은혼 여행으로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랬던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약 1년 7개월 만에 다시 ‘너는 내 운명’에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는 내 운명’의 연출을 맡은 김동욱 PD는 “윤상현, 조현재, 인교진 등 이제껏 많은 사랑꾼들이 있었지만, 최수종 선배님의 애정 앞에서 모두들 무너졌다”라며 “대한민국 국민 사랑꾼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시 돌아온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애정 가득한 일상은 10월 21일(월)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오는 14일부터 2주간 120분 특별 편성된다. 더욱 풍성하고 강력한 이야
한국사회안전 범죄정보학회(이하 KSCIA)는 국회의원 김두관·김병기·김중로 의원 등과 공동 주최로 ‘4차 산업혁명시대 사이버국방안보 정책 세미나’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권혁진(국방부 정보화기획관), 모종화(방진회 상근부회장), 최준택(안양대 석좌교수), 조광제(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 이사장), 박신규(국방안보포럼 공동대표), 연삼흠(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장), 강태원(ADD 부소장), 송승엽(한반도미래연구원 원장), 김정호(국방안보포럼 상임위원장), 광운대 학생 둥 150여명의 예비역장성 및 군인, 방위산업 관계자, 학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세미나 발제, 3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두관 국회의원(경기도 김포 갑)은 인사말에서 “단 한번의 사이버 공격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국가안보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세미나에서 제언해 주신 소중한 의견 및 대안들은 국회 차원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공동주최자인 김병기 국회의원(서울 동작 갑)과 김중로 의원(비례대표)은 합참본부 국정감사로 인해 각각 서면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국방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가 분당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7일 방송된 ‘리틀 포레스트’ 최종회에서는 멤버들과 역대 리틀이들이 함께 한 ‘찍박골 동창회’가 열렸다. 멤버들은 평소처럼 다양한 놀이와 요리로 리틀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찍박골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한 후 도장을 받는 스탬프 투어에서는 ‘런닝맨’에서도 뛰지 않았던 이서진이 직접 뛰어다니며 의욕을 드러냈고, 박나래는 ‘숲속 요정’으로 변신해 리틀이들과 비밀 대화를 나눴다. 브룩이는 이서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미스타 리 삼촌, 사랑해요”라고 고백했고, 유진이는 “초콜릿을 몰래 먹었다”고 이실직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그레이스는 오히려 숲속 요정을 경계하며 단호박 대답만 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마지막 식사로 자장면을 준비했고, 리틀이들은 폭풍먹방으로 화답했다. 하지만 브룩이는 잘 먹지 않았고, 정소민이 "헤어지기 아쉬워서 그러냐"고 묻자, 브룩이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은 모든 리틀이들에게 특별한 상을 수여하며 이별의 시간을 맞았다. 브룩이는 이서진의 품에 안겼다. 누구보다 애틋했던 두 사람은 애써 눈물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VIP’가 장나라-이상윤의 위태로운 부부의 모습을 담은 의심 티저를 공개해 긴장감을 자극했다. 10월 28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의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의 이야기를 그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 워킹우먼들의 치열한 오피스 생존기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깊숙하게 담아낸 ‘어른들의 성장기’로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 ‘멜로’에 미스터리한 ‘장르적 코드’를 더해 강렬한 설렘과 동시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달달하고 애틋했던 앞선 티저와 달리 위태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아내 나정선(장나라 분)에게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라고 쓴 손편지와 꽃배달을 보낸 남편 박성준(이상윤 분). 요즘 부쩍 힘들어 보이는 남편에게 “쉬엄쉬엄 해” 라며 따뜻하게 챙기는 정선.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 없이,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부부. 하지만 ‘보고싶어요’ 라는 문자를 받고, 고민에 빠진 성준의 모습 뒤로 ‘가장 믿고 싶은 사람의 가장 믿기 싫은 진실’ 라는 자막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또한, 이들을 둘러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7일(월) 밤 11시 20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너는 내 운명'의 최장수 커플로 지난 1년 8개월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잠시 떠났다. 마지막인 만큼 이날 스튜디오에는 인교진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 울보' 인교진의 등장에 MC들은 "오늘 우는 거 라이브로 볼 수 있겠다", "윤상현 씨랑 같이 우는 거 아니냐"라며 그의 눈물샘을 걱정했다. 한편, 이날 평소 눈물을 잘 흘리지 않았던 소이현 또한 지난 1년 8개월을 돌아보며 왈칵 눈물을 터트려 보는 이들까지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인교진과 소이현은 인교진의 23년 지기 절친들과 '마흔 살 기념' 마라톤에 도전했다. 인교진은 "우리 집안은 마라톤 선수를 두 명이나 배출한 마라톤 집안이다"라며 마라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런 그가 마라톤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 가운데, 의외로 소이현이 마라톤 실력을 뽐내 MC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인소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지난 7일(월) 밤 11시 20분에 방송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사우디 내셔널 오토모빌스(SNAM: 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와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Jubail) 산업단지에서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SNAM의 파드 알도히시(Dr. Fahd S Aldohish)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 체결식을 가졌다. 사우디정부는 국가 중장기 발전계획인 ‘사우디 비전 2030’ 정책의 하나로 자동차산업 육성 정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SNAM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주베일 산업단지에 약 10만㎡의 부지를 확보하고 자동차 현지 조립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SNAM는 향후 주베일 산업단지 내에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원활한 현지 조립생산 체계 구축은 물론 국내 협력사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통해 양질의 부품공급과 품질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SNAM는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을 2021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이 천천히 오래 따끈할 썸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시청률도 후끈 달아올라 11%, 13.1%를 나타냈다.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 4주 연속 수목극 전채널 정상을 지킨 것. 2049 타깃 시청률은 5.4%, 6.5%를 나타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은 자신 대신 노규태(오정세)에게 발차기를 날렸다가 고소된 용식(강하늘)을 위해 각성하고 나섰다. 규태를 고소하기 위해 변호사 홍자영(염혜란)의 도움을 받아 치부책을 전부 복사해놓고, 메일에도 보내놓는 등 철두철미하게 준비해나간 것. 규태에게는 “옛날의 동백인 죽었어요”, “앞으로 까불지 마세요”라며 당찬 맹수의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용식은 처음으로 동백이 자신을 지켰다는 사실에 울렁이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한순간 타오르는 관계가 아닌, 천천히 따끈할 썸 타는 사이를 약속하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그렇게 원했던 동백의 공식적이 편이 된 용식은 “이왕 썸타는 김에 저한테 지분 하나만 주시죠”라고 제안했다. 좋은 날은 아들 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꽃길만 걸어요’ 배우 설정환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여름아 부탁해' 후속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제작진이 배우 설정환의 훈훈한 미소 만발한 촬영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같은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극중 설정환은 여동생과 함께 보육원에서 자랐지만 운명을 탓하지 않고 개척하는 초긍정적 마인드의 소유자로 유들유들 넉살도 좋고 강단도 있는 인물이다. 특히 사법고시에 합격했음에도 자신의 은인인 황병래(선우재덕 분)의 스카웃 제의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회사원이 되어 그를 돕는 법전보다 가슴이 먼저 움직이는 의리남이라고.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설정환은 단 한 컷 만으로도 이런 초긍정남 봉천동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선하고 반듯한 인상에 부드러운 미소, 깔끔한 수트핏으로 훈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설정환은 그늘 한 점 없이 밝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까지 장착하고 있어 올 가을 여심을 뒤흔들 매력 만점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제작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공효진과 강하늘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18일 첫 방송 시청률 7.4%로 시작하더니 방송 3주 만에 두 배에 가까운 12.9%까지 대폭 상승하며, 3주 연속 전채널 수목극 1위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월30일부터 10월6일까지 굿데이코퍼레이션이 집계한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이처럼 흥행과 화제성을 모두 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공효진과 강하늘의 연기가 큰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공효진은 매 작품마다 생활밀착형 연기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든 현실에 존재할 법한 리얼함을 덧씌웠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도 그 진가는 제대로 드러났다. 세상의 편견에 기죽어 있는 동백이 그 속에서 깨어 나오는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지지와 공감을 받고 있는 것. 특히 생전 처음 받아보는 우레와 같은 칭찬에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적시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내내 움츠러들어있던 동백이 세상을 향해 처음으로 포효하는 순간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세 번째 작품 ‘렉카’가 배우 이태선의 첫 촬영 현장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10월 11일 금요일 밤 11시 45분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9 ‘렉카’는 사설 렉카 기사 태구(이태선)가 납치 사건을 목격하고 사건을 추적하는 국내 최초 렉카 액션극. 액션의 통쾌함, 스릴러의 긴장감과 쫄깃함,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휴머니즘까지 담아 빈틈없이 꽉 찬 한 편의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9일) 공개된 스틸컷에 등장한 렉카 기사 태구. 어릴 적 사고로 다친 다리 때문에 일자리를 찾기 어렵자, 친구 정삼(강기둥)을 통해 렉카 일을 구한 인물이다. 왼쪽 귀에서 목, 그리고 손과 팔에 얽혀있는 화장 자국, 메마른 얼굴과 피로한 눈빛은 퍽퍽한 현실을 버티며 살아가고 있음이 느껴진다. 렉카 일을 맡긴 했지만 정작 태구는 역주행도 겁나고, 사고도 무섭다. 하루 할당된 건수를 채워야 하는 치열한 렉카의 세계. 하지만 태구는 성과가 없어 잘리기 직전이다. 그런데 “오늘이 마지막이야”라는 사장의 협박에 내몰려 이를 갈고 나선 그날, 그의 메마른 눈빛이 번뜩이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