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19일(화) 오후 5시 35분에 ‘이연복 마라비프’를, 20일(수) 밤 10시 55분에 ‘엉클크랩 킹크랩’을 각각 방송한다. GS샵에서는 올해 고물가 영향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김동완 스테이크, 이연복 팔보채 등 HMR 상품 매출이 전년비 15% 늘었다. 때문에 연말에도 외식을 하기보다 가정에서 홈파티를 즐기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이를 겨냥한 신규 상품을 준비한 것이다. 19일 방송하는 ‘이연복 마라비프’는 GS샵 대표 HMR 브랜드인 이연복 시리즈의 가장 최신 상품으로 사천식 소고기 볶음 요리다. 중심이 되는 식재료인 소고기는 척아이롤 부위 소고기에 달걀흰자, 감자 전분, 식용유를 마요네즈와 같이 혼합한 마리네이드 반죽을 입혀 구웠을 때 육즙이 살아 있도록 준비했다. 여기에 브로콜리,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죽순, 야채물밤 등 5가지 야채 모둠과 이연복 셰프 특제 마라 소스로 구성했다. 고객은 소고기를 구운 후 해동된 야채와 소스를 넣고 3분만 볶으면 멋진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20일(수) 심야에 방송하는 ‘엉클크랩 킹크랩’은 100% 러시아산으로 어획 후 등껍질, 아가미, 내장 등은 손질하고 스팀으로 찐 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재담미디어는 12월 13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중단편 웹툰 공모전 '웹툰런(webtoon run)'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를 통해 전국 20개 대학에서 90여 개의 작품을 접수했고, 총 42.195일(42일 19시간 5분) 동안 독자 투표와 PD 평가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승구 작가의 '에비스'가 선정됐다. 게임에 날린 퇴직금을 되찾기 위한 홍콩 조직폭력배와의 혈투를 그린 작품으로, 시원한 전개와 화려한 액션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는 전세 사기를 당해 교수님과 룸메이트가 된 '교수님이 룸메다'(김연근), 우수상으로는 학생들의 풋풋한 로맨스를 담아낸 '헤이트 로맨스'(해얌), 연애 리얼리티 스릴러 '러브콜'(흑흑)이 수상했다. 대상에는 1050만원, 최우수상은 550만원, 우수상은 250만원 등 33개 수상작에 대해 총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상위 수상작에는 재담미디어의 중단편 웹툰 플랫폼 '재담 쇼츠'를 통한 작품 활동과 장편화 프로젝트 등의 지원 기회가 주어졌다. &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의사이자 경영학 석박사, 사회복지학사인 윤인모 지음의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3'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의대 증원과 미래지향 의료제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모색하는 두 번째 그린페이퍼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현장의 의견을 중시한다. 윤인모 교수(서울성모병원 예방의학교실 외래교수)는 의사와 경영학 석박사, 사회복지학사의 학문적 배경을 지닌 저자로, 이 책은 저자의 의료와 경영, 사회복지에 대한 융합적인 시각에서 기인한 생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지난 몇 년 동안 윤인모 교수는 의료제도의 어려움을 예측하고 혁신에 초점을 맞춰 여러 책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왔다. 책은 의대 증원의 해법과 미래 의료제도에 대한 핵심 질문을 다루며, 정치적 갈등과 의사협회 이권 보호로 분열된 상황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중요시하고 있다. 미래에 필수적인 의료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책이 해소하고자 하며, 현재 의료체계의 어려움과 해결책을 놓고 의견을 펼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재 의료제도의 어려움을 분석하고 극복하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타이난 시립박물관이 12월 22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국립고궁박물원을 즐겨 찾는 이라면 '타이난(臺南)'의 이름을 딴 이 박물관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이다. 타이난 시립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각종 귀중한 유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장품을 통해 관람객은 네덜란드인과 원주민 교류의 일단을 엿보고, 중국 남동부 해안에서 악명을 떨친 해적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 또 청나라가 대만까지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일본인이 대만에 가져온 변화를 탐구하게 될 것이다. 시립박물관은 매혹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다양한 시각에서 타이난이 간직하고 있는 숨은 역사를 조망하고자 한다. 타이난시 문화국 국장 셰시위안(Hsieh Shih-yuan)은 청 왕조(서기 1636~1912년) 당시 타이완현이 자리 잡고 있었던 곳이 타이난이라고 소개한다. 시립박물관은 현지 관리의 관복부터 관혼상제용 물품에 이르기까지 타이완 최대 규모의 청대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민관 합동 도적 소탕 작전에 관한 기록과같이 흥미진진한 소장품이 눈길을 끈다. 한편 역사는 이곳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해외 진출 사업인 '2023 예술기업 글로벌 도약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11월 28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중 하나인 2023 예술기업 글로벌 도약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최종 성과공유회를 11월 28일 아트코리아랩에서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이승훈 링글 대표의 글로벌 진출 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기업별 성과 달성 결과 발표, 패널 토크, 우수 기업 발표,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10월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임팩트 챕터(Global Impact Chapter)와 자체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패널 토크가 진행돼 이들 기업이 당시 싱가포르 프로그램에서 얻은 경험과 느낀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투자 및 임팩트 회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진행한 싱가포르 프로그램은 분야별 세분화된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이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12월 9일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는 32팀, 96명의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림 한마당을 이뤘다. 대회는 개회식, 국가대표 시범 경기, 메인 경기, 부대 행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나고 진행된 국가대표(상비군) 시범 경기는 큰 관심을 끌었고, 시범 경기를 보여준 이민우(충북체육회) 선수와 박승민(한국체육대학교) 선수는 참가자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메인 경기(서브 타깃 경기, 릴레이 드라이 경기, 민첩성 경기, 구속 측정 경기)는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기 방식을 변형한 만큼, 모든 참가자가 큰 경기력 차이 없이 즐겁게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부대 행사 중 드론 체험과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이 추가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대회에 참가자와 함께 방문한 부모는 아이가 스쿼시를 이번에 처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모두투어는 겨울 시즌 스키 애호가를 겨냥해 국내 명품 스키 리조트 '하이원 스키 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 하이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월드 클래스 명품 스키 리조트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장소로 선정될 만큼 세계적인 규모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내 스키&보드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모두투어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출발하는 '하이원 스키 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 하이원 스키 여행 상품은 스키 하우스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접근성과 힐링을 위한 마운틴 뷰를 자랑하는 '마운틴 콘도 디럭스룸(35평/방 2개) 1박'과 일정 동안 반납 없이 사용 가능한 '주간 리프트/장비 렌털 2일 이용권 2매'가 포함됐다. 아울러 워터월드, 스카이 1340, 수영장/사우나 등 9가지 부대시설을 최대 50%까지 할인 이용이 가능한 'BIG9 할인권'을 특정으로 제공하고 '주간 리프트/장비 렌털 이용권' 수령 및 기타 문의사항 응대가 가능한 모두투어 전용데스크를 별도로 운영한다.&n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2023년 한복 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제작한 배우 '수지'의 한복을 공개한다. 문체부는 국내 한복 중소기업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디자인한 한복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한류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참여한 한복을 개발해 홍보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한복 중소기업 6개사가 배우 수지를 모델로 한복 상품을 개발해 왔으며, 한복의 전통적인 구성과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흐름과 감각을 살려 배우 '수지' 한복을 디자인했다. 배우 '수지' 한복은 12월 24일(일) 오전 6시부터 25일(월) 오전 2시(현지 시각)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는 전광판에 화보 영상으로 공개한다. 12월 26일(화)부터 공진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2019년 태안 양잠리 갯벌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2년에 걸쳐 국내 최초로 완전한 모양으로 발굴된 궁궐 장식기와인 취두와 기와 장식품인 검파 등 출토 유물 13점에 대한 발굴 과정과 조사,연구 내용을 수록한 '태안 양잠리 조간대 발굴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태안 양잠리 조간대에서는 2019년 주민의 신고와 함께 취두의 하단이 처음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취두의 상단이, 2022년에는 취두의 상단에 꽂는 검파가 발굴되면서 완전한 형태의 취두가 완성되어 학계와 국민의 관심을 모았다. 취두는 마루장식기와의 일종인 만큼, 태안 양잠리 발굴조사는 조선시대 왕실의 마루장식기와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로, 취두는 고려시대부터 임진왜란 전까지는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대상물이었지만 조선후기에는 왕실 관련 건물의 축조와 보수가 증가하면서 상징성보다는 실용성이 부각되었다. 연구 결과 발굴된 취두는 숭례문과 양주 회암사지의 취두 등과 그 문양이 매우 유사한 점 등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 추신수 선수가 24시즌을 마지막으로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추신수 선수는 '비시즌 동안 가족과 함께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SSG와 팬분들의 응원, 그리고 무엇보다 후배 선수들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그만큼 야구와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고 느껴 구단과 진로를 함께 고민했다. 구단도 신임 감독님도 나를 필요로 했고 내 의견을 존중해 주셨다. 내년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퓨처스팀에서 후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나의 경험과 생각들을 공유하는 등 팀에 공헌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추신수 선수는 최근 구단과 진로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24시즌 종료 후 은퇴 결정과 함께 최저연봉(3,000만원) 계약 및 연봉 전액 기부 의사를 구단에 전했다. SSG는 추신수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구단 또한 추신수 선수의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정확한 기부 금액 및 다양한 기부 활동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추신수 선수는 그 동안 받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월 15일(금) 17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을 방문한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Bandar Ibrahim Alkhorayef)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만나 한-사우디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공동 점검하고 후속 성과를 논의하였다. 알코라예프 장관은 지난 10월 사우디 정상 순방 이후 한국을 첫 방문한 고위급 인사로서 방 장관은 이번 산업장관 회담을 통해 지난해 11월 사우디 왕세자 방한과 이번 10월 정상 순방을 통해 양국이 체결한 총 77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 등 446억 불 규모의 경제 성과가 원만히 진행 중임을 확인하고, 양국 간 성과 이행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방 장관은 조선, 자동차 등 최근 사우디 내 설립 중인 합작공장 설립이 양국 간 포괄적인 경제협력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간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던 광물 분야에서도 핵심광물 가공 및 재자원화 등 가능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산업장관회담 직후, KG모빌리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조달청(청장 김윤상)과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KOICA․코이카)은 15일 성남시 판교 소재 한국국제협력단 본사에서 '혁신적 기술기업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달청의 공공조달 역량과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혁신적 기술기업의 공적개발원조(ODA) 조달시장 진출 확대,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활성화, 글로벌 리더십을 위한 공공조달분야 ODA사업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조달시스템 통합, 해외 긴급재난물품의 효율적 공급망 관리 등의 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면서,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조달시장의 많은 유망기업들이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