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이슈퀘스트, ‘2012 OLED 관련 시장, 기술동향과 전망’ 보고서 발간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03일 --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는 시장보고서(Market-Report) ‘2012 OLED 관련 시장, 기술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OLED(Organic Light-Emitting Diode)는 빛을 내는 층이 유기 화합물로 되어 있는 박막 발광 다이오드로 액정 디스플레이(LCD)를 대체할 ‘꿈의 디스플레이’로 각광을 받으며 개발되었다. 특히 OLED 조명은 수은이 사용되지 않아 친환경이라는 강점에, LED 조명에서 나타나는 방열 문제도 없다.

 

최근, OLED조명이 오는 2015년이면 LED 조명과 대등한 수준의 경쟁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산업계가 차세대 조명으로 OLED를 주목하며 기술 개발에 한창이고, 3년 후에는 조명 시장에서 업계 주류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일본업체의 공세도 활발해서 샤프, 도시바, 미츠비시, 오스람, NEC, 파나소닉, 히타치 등이 지난 2009년 OLED 조명을 출시한 바 있다.

 

2012년에도 OLED조명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스미토모화학이 OLED 조명을 개발하고 올해 4월 고급 인테리어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스미토모는 최근 전시회를 통해 공장, 인테리어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OLED 조명 판매에 나섰다. 60개 이상의 각기 다른 색의 조명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코니카, 미놀타, 파나소닉, 등도 OLED 조명 공급업체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LG화학이 OLED조명에 적극적인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LG화학은 현재 충북 오창 공장에서 OLED 조명용 패널 샘플을 제작하고 있다. 100×100㎜급 조명 패널로 두께 1.8㎜, 중량은 40g 미만이다. 시험생산을 거쳐 2013년에는 수명 2만시간, 150×150㎜급 패널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5년께는 수명 4만시간, 200×200㎜급 패널을 생산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하지만, OLED는 아직까지 제조비용이 비싸고, 현재 개발된 조명은 형광등 밝기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은 상용화에 걸림돌로 지적되어 오고 있다.

 

이에 당 연구소는 OLED 산업을 조망하고자 본서를 출간하였으며, 필요하신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http://www.issuebook.co.kr/shopping/view.asp?mo...


출처: 이슈퀘스트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 개포우성7차 홍보관 깜짝 방문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오늘 오전 수주전이 한창인 개포우성7차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깜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조합원들에게 대우건설의 진정성을 전달하고 강력한 수주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이자 현장에서 대우를 대표해서 뛰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김 사장은 홍보관을 찾은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조합의 계약서 원안 100% 수용 및 압도적인 사업조건, 대한민국 주택공급 1위라는 풍부한 시공경험을 강조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지난 50년간 수많은 재건축현장에서 약속을 지키며 신뢰를 쌓았다. 브랜드가 아닌 신뢰를 기반으로 끝까지 조합원과 함께 할 대우건설을 선택해주길 요청한다”고 전하며 “제안 드린 모든 사업조건은 대표이사인 제가 직접 챙기며 한 치의 거짓 없이 성실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보현 사장은 홍보관 인근 직원 교육장을 방문했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의 입찰은 지난 6/19일 마감했으며, 금일은 홍보가 시작된 지 51일째 되는 날이다. 김 사장은 무더위와 집중호우에도 꿋꿋하게 회사를 대표해 대우건설의 진심을 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수개월 동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

LIFE

더보기
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