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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그룹의 ‘호텔스닷컴’, 한국 출범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익스피디아 그룹, 한국 시장의 혁신 및 여행 수요 촉진 위한 호텔스닷컴 신기능 발표... 여행업계에 대한 비전 제시해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피터 컨(Peter Kern)과 익스피디아 브랜드 대표이사 존 지젤만(Jon Gieselman)이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여행 회복세를 직접 체험하고 자사의 주요 소비자 브랜드 중 하나인 호텔스닷컴의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금일 서울을 방문했다.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영진은 익스피디아 그룹의 기술을 단일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한 현황, 자사의 생성형 AI 전략 진화 과정 등 비즈니스 혁신 여정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과 한국 여행객의 여행 수요를 형성하는 트렌드를 소개하며, 올 봄 여행 시즌 호텔스닷컴에서 새롭게 이용 가능한 소비자를 위한 기능들을 공개했다.

 

익스피디아 그룹은 지난 몇 년 동안 여행 공급량을 확대하여 전 세계 모든 브랜드에 걸쳐 1억 6,800만 명의 로열티 멤버들을 연결하고, 300만 개 이상의 호텔 및 공유 숙박 업소, 500여 개의 항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교통 수단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지난 10년 간 익스피디아 그룹은 자사 여행 브랜드를 지원하는 기술을 B2B 파트너사로 확장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 및 모든 규모의 60,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복잡한 여행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러한 기술 솔루션은 광범위한 여행 수요를 창출하여 파트너사들이 전 세계 여행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와 고객 기반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취임 후 첫 방한한 CEO 피터 컨은 ”아시아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을 직접 목격하고 한국에서 여행 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술적 관점에서 한국은 여행 및 관광 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고 말했다.

 

또한, 익스피디아 브랜드의 대표이사 존 지젤만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요 여행 목적지로서 한국이 가진 강력한 잠재력과 특히 팬데믹 이후 높은 여행 수요를 수용하는 상황에서, 여행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호텔스닷컴과 익스피디아 그룹의 브랜드가 한국인들에게 더욱 현지화 될 수 있기 위해 지난 20년간 이뤄온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국의 매력을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과 모험가들을 지원하는 혁신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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