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창안, 2025 상하이 모터쇼에서 '더 스마트한 세상을 향한 동행 '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스마트 및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3대 핵심 전략 제시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는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 또는 '회사')가 4월 23일 '2025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 2025)'에서 '더 스마트한 세상을 향한 동행(Together for a Smarter World)'이라는 주제를 공식 발표했다. 창안은 또 세 가지 핵심 전략인 ▲샹그릴라 미션(Shangri-La Mission) ▲두베 2.0 계획(Dubhe 2.0 Plan) ▲광대한 바다 계획(Vast Ocean Plan)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신에너지, 지능화, 글로벌 확장을 위한 노력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주화롱(Zhu Huarong) 창안자동차 회장은 "지능화의 후반전'에 접어든 자동차 산업에서 성공하려면 창안이 가장 중시하는 세 핵심 분야인 지능화, 세계화, 에너지 다각화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이고 대담한 진전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에 계속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에너지 차량을 위한 창안의 '상그릴라 미션'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거대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회사는 아바타(AVATR), 디팔(DEEPAL), 창안(CHANG-AN) 전기차 브랜드를 만들어 현재까지 신에너지 모델 22종을 출시했다. 또 핵심 분야인 3대 전기 기술(배터리, 모터, 전기 제어)에서 400개 이상의 주요한 기술적 혁신을 이뤄냈다. 5C 고속 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잔량 30%에서 80%까지의 충전 시간을 10분 미만으로 단축한 Golden Shield Battery와 지능형 전원 차단 시스템이 대표적 사례다. 신형 BlueCore 3.0 통합 파워트레인은 혁신적인 주행거리 확장 기술을 도입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된 듀얼 모터 전기 구동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모드와 주행거리 확장 모드 간 원활한 전환을 지원한다. 창안은 전고체 배터리 개발과 배터리 재활용을 위해 CATL과 협력해 신에너지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창안은 두베 2.0 지능화 계획 추진을 위해서 5000명으로 이루어진 연구개발(R&D) 팀을 구성했다. 2020년 전체 제품 라인업의 100%가 지능형 연결을 달성한 가운데 지능형 TS 드라이브(Intelligent TS Drive) 보조운전 시스템, 지능형 TY 콕핏(Intelligent TY Cockpit), 지능형 TH 섀시(Intelligent TH Chassis) 등 업계를 선도하는 20개 이상의 기술과 제자리 유턴(U-turn on the spot) 및 진자 스타일의 자율 주차(pendulum-style autonomous parking) 등의 기술을 공개했다. 창안 SD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창안 지능형 TS 드라이브 시스템은 어두운 환경과 악천후에서의 충돌 회피 기능과 최고의 야간 시야 확보 기능이 특징이다. 창안은 또한 신에너지 브랜드 개발을 위해 다수의 선도적인 기술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세계 최고 수준의 자원을 통합하고 있다.

 

2024년 해외 판매량이 53만 6000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 3위권에 진입하는 등 창안의 광대한 바다 계획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창안은 태국, 멕시코, 독일에 6개 자회사를 새로 설립하고, 부품 조립(KD) 공장 9곳도 구축했다. 특히 창안의 첫 해외 신에너지 차량 제조 기지인 창안자동차 태국 공장(ChangAn Auto Thailand Factory)이 곧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3년 광대한 바다 계획 발표 이후 회사는 지역 브랜드 콘퍼런스를 22차례 개최했고, 11개 신규 시장에 진출했다. 또 750개 신규 판매 채널을 개설해 전 세계 총 판매 채널 수를 9000개 이상으로 늘렸다.

 

 

창안은 이처럼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비전과 첨단 기술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을 지능형 저탄소 이동성의 새로운 시대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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