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테르파워, 유럽 사업부 사장 겸 COO로 마이클 보 임명

 

 

자동차 및 산업 시장에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제품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테르파워(TERREPOWER)가 2025년 5월 1일부로 유럽 사업부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마이클 보(Michael Boe)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보 신임 사장 겸 COO는 스위스 추크(Zug) 지역을 거점으로 유럽 지역의 사업 확장과 역량 강화를 주도하며 현지 운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던컨 길리스(Duncan Gillis) 테르파워 CEO는 "마이클 신임 COO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에서 깊은 전문 지식을 쌓아왔고 복잡한 글로벌 운영 전반에서 리더십을 입증했다. 우리의 유럽 사업을 다음 성장 단계로 이끌어갈 능력을 갖춘 이상적인 리더다"라며 "유럽 사업을 장기적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그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보 신임 사장 겸 COO는 애프터마켓 분야에서 30년 이상 국제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그워너 이미션(BorgWarner Emission)의 열관리 및 터보 시스템 부문 글로벌 애프터마켓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로 재직하며 유럽, 북미, 남미, 중국 사업 운영을 책임졌고 폴란드, 멕시코, 중국, 브라질을 아우르는 글로벌 재제조 네트워크를 관리했다. 그는 특히 변속기, 터보차저, 점화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전에는 메리터(Meritor)에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상업용 차량 애프터마켓 사업 대표이사 및 EMEA 지역 판매 이사 등 여러 고위 리더십 직을 거쳤다. 특히 이 두 역할을 맡는 동안 그는 수익성, 운영 효율성, 고객 만족도 측면에서 상당한 개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듣는다.

 

보 신임 COO는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는 테르파워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회사가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매진하며 글로벌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을 때 주어진 이번 기회는 매우 영광스럽고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유럽의 우수한 팀과 협력하여 이미 구축된 강력한 기반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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