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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사이 배터리, 베트남에서 열린 2025 배터리 엑스포에서 풀스택 에너지 저장 솔루션 공개

종합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더사이 배터리(Desay Battery)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5 배터리 엑스포(Battery Expo 2025)에서 자체 개발한 에너지 저장 셀, 주거용 및 상업용 저장 시스템, 컨테이너형 C&I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첨단 기술들은 베트남에서 에너지 저장 수요가 급증하는 것과 맞물려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 기간 중 더사이 배터리는 현지 파트너들과 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확장을 강화했다.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 잦은 산업용 전기 공급 제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베트남에서는 에너지 저장 솔루션에 대한 전례 없이 높은 수요가 형성돼 있다. 시장 전망에 따르면 베트남의 2025년 에너지 저장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5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산업의 급속한 발전도 리튬 배터리 수요 증가를 부추기고 있다. 종합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더사이 배터리는 이러한 신규 수요에 직접 대응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더사이 배터리의 C&I 시스템은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제공되며, 고용량 셀, 스마트 EMS 플랫폼, PV-디젤 통합 및 피크-밸리 차익 거래 지원을 특징으로 한다. 5MWh 수랭식 컨테이너 시스템은 UL9540A 안전 인증과 플러그 앤 플레이 디자인으로 그리드, 산업, 마이크로그리드 환경에서 효율적인 배포를 지원한다. 더사이 배터리는 최대 70%의 공간 필요성 절감과 수명주기비용 감소를 제공하는 데이터 센터용 고율 UPS 배터리 시스템도 선보였다.

 

이러한 강력한 제품 생태계 뒤에는 더사이 배터리의 엔드투엔드 설계•제조 역량이 있다. 혁신 중심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포괄적인 SIPOC 프레임워크와 스마트 EMS 기반 열 및 화재 관리를 포함한 8중 안전 설계가 적용된다. 모든 배터리 셀은 펑크 시험을 거치며 팩 및 시스템 수준에서는 사전 방어, 지능형 억제, 이중 화재 제어 기능을 통합한다.

 

더사이 배터리는 셀부터 시스템 통합까지 수직 통합된 생산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20GWh의 계획 용량, 14개 이상의 자동화 모듈 및 팩 라인, 10만 제곱미터 규모의 지능형 공장을 갖춘 더사이 배터리는 연간 25GWh 이상의 시스템 통합 용량을 달성할 수 있다. CCS 설계, 적응형 EMS, 다중 단계 화재 안전 시스템을 통해 상용 및 유틸리티 응용 분야를 위한 대규모 맞춤형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지원한다.

 

더사이 배터리는 20년 이상 글로벌 주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위 OEM 및 통합업체에 고성능 리튬 배터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의 2025년 2분기 에너지 저장 1티어 목록에 재차 선정되는 등 업계에서의 리더십과 지속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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