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더칭, 글로벌 관광 산업의 주목을 받다

지난 8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중국 들여다 보기 시리즈: 저장성 투어(China Up Close Series: Zhejiang Tour)' 행사로 한국, 스페인, 불가리아, 아이슬란드에서 70 명의 기자와 편집자들이 저장성 더칭현을 방문했다. CGTN(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 함께 이들은 더칭의 풍경, 역사, 문화를 해외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카메라와 노트를 들고 지역에 대한 취재에 나섰다.

 

더칭의 대표 관광 명소 하나인 '네이키드 캐슬 리조트(Naked Castle Resort)' 언덕 위에 지어진 생태 관광과 레저·레크리에이션을 결합한 리조트다. 숲으로 둘러싸인 언덕 위에 위치한 리조트는 방문객들에게 더칭의 여유로운 산간 지역 생활 방식과 자연 환경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엿볼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기자단은 저장성에 본사를 버서틀 미디어(Versatile Media) 운영하는 'AI 가상 영화 스튜디오(AI Virtual Film Studio)' 방문해 홍보 영상을 관람하고 가상 제작 기술을 소개받았다. 스튜디오의 핵심 시설은 50미터 길이의 270 곡면 LED월로 구성된 '슈퍼 스크린 시스템'이었다. 스크린 위에 영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자 일부 참가자들은 장면 속으로 직접 들어가 잠시 대형 제작물의 일부가 되기도 했다.

 

 

외에도 기자단은 동굴 안에 위치한 '지구의 핵을 만나다(Meet the Earth's Core)' 카페, OSM 진주 박물관(OSM Pearl Museum), 샤쥬호 국립 습지 공원(Xiazhu Lake National Wetland Park), 신시 고대 마을(Xinshi Ancient Town), 모쿤 리조트(Mocun Resort) 등을 방문했다. 방문지는 전통과 현대적 창의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더칭을 모습을 한층 풍부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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