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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 강화에 앞장선다!

금융취약계층 약 11만8천명 대상 대출원금 자동 상환 및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경기 불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인 서민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성실상환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 한도 증액 ▲청년ㆍ서민대상 금융상품인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이자캐쉬백 실시 ▲주택담보대출 사회적배려대상자 우대금리 적용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운영 중인 성실상환 취약차주 프로그램의 지원 한도를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점수가 낮거나 다중 채무를 보유한 취약 차주가 대상이다. 6%를 초과하는 신용대출 기한 연장 대상 차주에 대해 6%를 초과한 이자금액을 재원으로 최대 3% 범위 내에서 해당 대출의 원금을 매월 자동 상환해 준다.

 

하나은행은 청년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햇살론유스 신규 차주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대출 취급 후 1년 간 대출잔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월 하나머니를 통해 제공하여 청년들의 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이자캐쉬백 프로그램은 이달 25일 시행 예정이다.

 

또한, 주거 관련 이자비용을 절감해 주는 사회적배려대상자 우대금리를 신설한다.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권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한 우대금리 항목을 이달 19일 출시 예정인 하나원큐아파트론2에 적용하여 최대 0.4% 범위내에서 취약계층의 주거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왔다. 현재까지 약 11만8천명의 손님이 ▲신규 대출금리 인하 ▲성실상환 취약차주 대출원금 자동상환 ▲저신용자의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 비용 절감 혜택을 받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폭 넓은 맞춤형 금융지원을 시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손님에게 최고 8.15% 금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을 지난 6월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만기 시 이자금액 중 815원과 하나은행의 추가 지원금 815원을 합해 계좌당 총 1,630원을 독립유공자의 거주지 개선을 위하여 기부되며 올해 말까지 81,500좌 한도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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