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넥스티어, '무브 아메리카'서 혁신적 모션 바이 와이어 기술 공개…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인사이트 공유

9월 24-25일 디트로이트에서 스티어 바이 와이어, 후륜 조향 시스템,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소프트웨어 등 전시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Huntington Place)에서 열리는 '무브 아메리카(MOVE America)' 행사에서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후륜 조향 시스템(Rear-Wheel Steering),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Brake-by-Wire) 및 모션아이큐(MotionIQ™)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포함한 혁신적인 '모션 바이 와이어(Motion-by-Wire™)' 신기술을 선보인다.

 

넥스티어 전문가들은 행사 부스 #529에서 승용차 및 인접 시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섀시(software-defined chassis)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완성차 업체(OEM)가 개발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더 안전하고 더 스마트하며 한층 흥미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섀시란 차량의 섀시 기능을 하드웨어 중심이 아닌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제어•발전시키는 개념을 말한다.

 

방문객들은 몰입형 스티어 바이 와이어 주행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며 다음과 같은 혁신 기술을 살펴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넥스티어 전문가들은 승용차뿐만 아니라 기타 상용차, 오프로드 차량 및 모빌리티 분야와 같은 인접 시장에서 이러한 모션 제어 기술이 기술적•사업적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무브 아메리카에서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인사이트

 

전시 외에도 피터 슈미트(Peter Schmitt) 넥스티어 소프트웨어 제품 부문 이그제큐티브 제품 라인 담당 이사가 9 24 수요일 오후 1 20분에 테크, 데이터 & 이노베이션 극장 #2(Tech, Data & Innovation Theater #2)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발전(Advances in Software-defined Vehicles)'을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스텔란티스(Stellantis), 코베사(COVESA), 메르세데스 페이(Mercedes Pay)의 전문가들도 패널에 참석한다.

 

슈미트 이사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미래는 협업과 공동 창조를 통해 주도될 것"이라며 이렇게 덧붙였다. "넥스티어는 안전이 최우선인 모션 제어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솔루션을 전 세계 OEM 및 수백만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신뢰받는 파트너이다. 무브 아메리카에서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의 리더들과의 대화를 지속하고 차세대 모션 제어 기술을 함께 창출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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