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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배스트, BICES 2025서 건설 기계 전기화 선보인다

첨단 배터리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마이크로배스트 홀딩스(Microvast Holdings, Inc., 나스닥: MVST)가 베이징 국제 건설 기계•건축 자재 기계•광산 기계 전시회 및 심포지엄(BICES 2025)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국제 전시센터 순이 전시장에서 열린다.

 

마이크로배스트는 부스 E2170에서 순수 전기 및 하이브리드 광산 트럭을 비롯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고효율 전력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건설 기계의 고강도 작업 환경에 대응하는 고속 충전 배터리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배스트의 HpTO-37Ah, MpCO-48Ah, HpCO-55Ah 배터리 모델은 15~2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장비 가동 중단 시간이 획기적으로 감소한다.

 

또한 넓은 작동 온도 범위에서 최대 8000회 충•방전이 가능해 대형 광산 트럭과 같이 가동률이 높은 장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과 긴 수명을 보장한다. 아울러 고부하 작업에 최적화된 새로운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295Wh/kg의 에너지 밀도와 최대 4000회 충•방전 수명을 갖춘 HnSO-70Ah 배터리는 장거리 배터리 전기차(BEV)와 하이브리드 전기차(HEV)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HnCO-120Ah 배터리는 270Wh/kg의 에너지 밀도와 최대 5000회 충•방전 수명을 제공해 고빈도 사용 환경에서 내구성을 높이고 총소유비용을 낮춘다.

 

마이크로배스트는 차세대 적응형 MV-B(고에너지)와 MV-C(고출력) 배터리 팩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배터리 팩들은 이전 세대 제품과 비슷한 크기에서 약 20% 더 높은 에너지와 출력을 제공한다. 이 배터리 팩들은 높은 호환성 덕분에 고객이 기존 파워트레인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운영 요구 사항에 맞춰 고에너지와 고출력 셀 기술을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어 장비 업그레이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마이크로배스트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청정에너지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뛰어난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건설 기계 산업의 변화를 가속하고, 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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