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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고 대학 IIT 마드라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과 소아암 치료 혁신 프로젝트 '현대 호프 포 캔서' 출범

 

인도 최고 교육기관인 인도공과대학 마드라스(IIT 마드라스)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의 사회공헌 부문인 현대자동차 인도재단(Hyundai Motor India Foundation, HMIF)과 협력해 인도 소아암 치료의 혁신을 선도할 이니셔티브 '현대 호프 포 캔서(Hyundai Hope for Cancer)'를 출범했다.

 

 

HMIF는 장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56크로르 규모의 사회공헌 투자를 진행했다. HMIL은 한국 완성차 제조사 현대자동차의 인도법인으로 이번 이니셔티브는 현대차의 글로벌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 프로그램과 맥을 같이하며, 전 세계 소아암 어린이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 이니셔티브의 핵심은 IIT 마드라스에 설립된 현대 암 유전체 센터(Hyundai Centre for Cancer Genomics). 이 센터는 의료진, 연구원, 제약 분야 전문가, 글로벌 파트너들이 협력하는 연구 허브로, 국제 암 유전체 컨소시엄(ICGC),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 등과 연계한 글로벌 공동 연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출범한 이 센터는 유전적 돌연변이를 식별하기 위한 유전체 분석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소아암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맞춤형 치료 프로토콜 개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 센터에는 인도 최초의 커뮤니티 기반 암 조직 바이오뱅크가 구축돼 소아 백혈병과 림프종 분야의 첨단 유전체 연구가 가능해졌다.

 

HMIF는 이번 이니셔티브에 총 56크로르를 투입했으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3크로르 규모의 전용 암 치료 기금도 조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S. 마할링감(S. Mahalingam) IIT 마드라스 생명공학과 교수가 총괄하고 있다.

 

센터의 향후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연구를 위해 1600개 이상의 샘플을 수집하고 염기서열 분석
  • 어린이 30~50명에게 무료 치료 제공
  • 유전체학 분야 전문 인력 100명 이상의 역량 강화
  • 의료 취약 지역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이동식 의료 서비스 제공

 

출범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한 다르멘드라 프라단(Dharmendra Pradhan) 인도 교육부 장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 소아암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 조기 발견 및 검진 강화, 의료 소외 지역의 접근성 확대를 통해 '사브카 프라야스(Sabka Prayas)' 정신을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 공정한 기술 중심 의료 서비스를 향한 정부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전하면서 "전국의 연구원과 의료진, 혁신 인재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협력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모든 어린이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정밀 치료를 통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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