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밴 인터내셔널, 신임 사장으로 셔먼 맥밀런 임명

 

항균 및 악취 방지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마이크로밴 인터내셔널(Microban International)이 오늘 셔먼 맥밀런(Shermon McMillan)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에서 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그는 향후 마이크로밴의 전략, 운영, 혁신 파이프라인을 이끌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밴의 모회사 바 브랜즈 인터내셔널(Barr Brands International)의 스콧 빌(Scott Beal) 최고경영자(CEO)는 "셔먼 맥밀런은 마이크로밴의 목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이고 노련한 리더"라며 "그의 리더십 아래 마이크로밴 브랜드가 한층 강화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사장으로서 맥밀런은 마이크로밴 브랜드 구축 및 제품 보호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회사의 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그는 고객 중심, 혁신 실행의 우선순위화, 브랜드 자산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산업 파트너와 최종 소비자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셔먼 맥밀런 신임 사장은 "마이크로밴은 40년간 놀라운 성장을 이뤄왔다"며 "이제 다음 단계인 글로벌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뛰어난 팀과 함께 마이크로밴을 제품 보호(Product Protection) 분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맥밀런 신임 사장은 소비자 건강관리 및 생활용품 분야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클로락스 컴퍼니(The Clorox Company)에서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로 근무하며 비타민•미네랄•보충제(VMS) 사업부를 성공적으로 회생시켜 최초로 흑자 달성을 기록하고 매각 성사를 이끌었다. 그 이전에는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Sanofi Consumer Healthcare)에서 글로벌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100여 개국에 걸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알레르기•감기•기침 제품군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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