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밴 인터내셔널, 활동적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위한 에코프레시 냄새 포집 기술 선보여

에코프레시는 다양한 체취와 환경 악취를 포집하도록 설계되어 의류·아웃도어 용품·섬유 제품에 오래 지속되는 상쾌함과 기능성 제공

 

 

악취 관리 솔루션 분야의 선두기업 마이크로밴 인터내셔널(Microban International)이 체취, 환경 악취 및 기타 불쾌한 냄새를 폭넓게 포집하는 최첨단 악취 관리 기술 에코프레시(EcoFres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활동적이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된 이 포괄적 기술은 처리된 원단의 표면과 내부에 남은 냄새 입자를 효과적으로 포집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탈취 성능과 상쾌함을 유지한다.

 

에코프레시는 땀/발/체취(카르복실산), 노화 체취(알데하이드), 연기 냄새(방향족 화합물), 생선 냄새(아민 및 황화물) 등 다양한 냄새 성분을 포집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즉각적인 냄새 포집 기능을 통해 처리된 소재가 냄새에 쉽게 스며들거나 냄새가 남는 것을 방지한다. 이 기술은 활성탄 원단보다 뛰어난 탈취 성능을 구현하며 다양한 원단과 색상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폴리에스터, 고혼방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나일론, 면, 부직포, 폴리프로필렌 등의 내구성과 사용 수명을 높인다.

 

수빅 난디(Souvik Nandi) 마이크로밴 인터내셔널 기술 및 혁신 담당 부사장은 "악취 관리 포트폴리오 가운데 가장 폭넓은 제품군을 아우르는 포괄적 기술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에코프레시는 최종 소비자에게 탁월한 냄새 포집 성능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조 파트너가 쉽게 적용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에코프레시 기술은 두 가지 주요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EH1000은 흡습 기능 처리제와 호환되며, ER1000은 지속 발수 코팅제와 고객사가 첨가하는 결합제에 적합하다. 이 기술은 별도의 공정 추가 없이 액상, 롤러, 분사 처리 등 일반적인 제조 과정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비이온성 특성과 맞춤형 호환성 덕분에 원단의 본래 편안함과 기능성을 유지하면서 액티브웨어, 하이킹·캠핑용품, 유니폼, 필터, 실내 장식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에코프레시는 현재 OEKO-TEX® 인증과 bluesign®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는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입증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기준을 충족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단계다.

 

마이크로밴 인터내셔널은 독일 뮌헨의 퍼포먼스 데이(Performance Days)(10월 29~30일, H42번 부스)와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리는 기능성 직물 박람회(Functional Fabric Fair)(11월 11~13일, 784번 부스) 등 두 행사를 통해 에코프레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마이크로밴 부스에서 에코프레시가 악취 관리 기술의 혁신적 변화를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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