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가금류 업계, 동물에 대한 예방적이고 책임 있는 접근 강조

 

 

오늘(11월 18~24일) 시작되는 세계 항생제 내성(AMR) 인식 주간(World Antimicrobial Resistance Awareness Week)을 맞아, 유럽연합(EU)은 항생제 내성(AMR) 감소를 위한 유럽 가금류 생산업체의 노력을 조명하기 위해 EU 공동 자금으로 지원되는 '유럽 가금류 – 우리의 농장에서 당신의 식탁까지(European Poultry – From Our Farms to Your Tables)' 정보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럽연합은 질병으로 인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동물 생산 과정에서 항생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엄격한 수의학적 감독 아래에서만 이루어지며, 잔류물이 법적 기준 내에 있도록 휴약기간을 철저히 준수한다. EU는 예방과 동물복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Fork)' 전략에 따라 높은 식품 안전과 전 과정 추적성 수준을 유지하면서 항생제 사용을 더욱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가?
유럽의 가금류 생산업체들은 현장에서 엄격한 농장 차단방역(biosecurity), 질병 위험에 맞춘 백신 프로그램, 일일 가금류 건강 모니터링, 사료와 물의 품질 관리, 적정 환기, 조명, 공간을 갖춘 쾌적한 사육 환경 등 다양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동물 건강과 복지 보호를 위해 의약품은 가능한 한 적게, 그리고 의학적으로 정당할 때만 사용하는 치료 수단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접근법은 개체군 건강을 증진하고, 항생제 내성(AMR) 위험을 줄이며, 소비자 신뢰를 강화한다.

 

이러한 엄격한 절차 덕분에 EU산 가금육은 소비에 안전하며 유해한 잔류물을 포함하지 않는다. 이는 EU 및 각 회원국의 법률이 수의약품 사용과 육류 유통을 매우 엄격하게 관리함으로써 보장된다.

 

한국 – 수렴적 접근 방식
한국에서는 2011년 7월 1일부터 동물 사료 내 항생제 성장촉진제 사용이 금지됐다. 항생제는 치료 목적일 때만, 그리고 엄격한 수의학적 감독하에서 사용이 허용된다. 또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규정이 적용되며, 잔류 허용 기준(MRL)이 설정되지 않은 경우 0.01ppm(0.01 mg/kg)의 매우 엄격한 기본 기준치가 적용된다. 이 같은 명확한 규정은 식품 안전과 공급망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유럽의 생산 방식은 수의사 감독 원칙, 전 과정 추적성, 위험 평가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한국 산업 파트너와 소비자들의 기대와 일치한다. EU의 엄격한 기준은 최소한 한국의 기준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한다. 따라서 유럽산 가금류 제품은 한국의 PLS 및 MRL 요건을 완전히 충족하며,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공급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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