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 잔고가 7조원을 돌파했다.
23일 삼성증권은 이를 기념해 중개형 ISA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개형 ISA는 절세혜택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필수 계좌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국내 배당주와 상장 ETF 투자 수요가 늘면서 잔고와 고객 수 모두 빠르게 증가했다. 중개형 ISA 고객 수는 137만 명을 넘었으며, 이는 업계 최다 수준이다.
중개형 ISA 내 투자 비중은 국내 주식 38%, 국내 ETF 11%, 국내 상장 해외 ETF 33%로 나타났다. 코스피 상승에 따라 국내 ETF 비중이 지난해 말 대비 6% 늘었고, 해외 ETF 비중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이번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는 ▲Welcome ▲Start-up ▲Level-up ▲Boom-up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신규 고객에게는 계좌 개설 및 입금 조건 충족 시 상품권이 제공되며, 기존 고객은 일정 금액 이상 입금 또는 상품 매수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 내 최초 중개형 ISA 계좌개설시 상품권 5000원, 개설 후 100만원이상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조건 달성 고객 전원에게 지급한다. 단 상품권 5000원권 혜택과 1만원권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Start-up 이벤트는 기존 고객 대상으로 2025년 10월 31일 기준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100원 이하 고객이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Level-up 이벤트는 기존 및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액 규모에 따라 지급되며 순입금액 10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단계적으로 1억 5000만원 이상이면 상품권 50만원을 달성 고객 전원에게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Boom-up 이벤트는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서 100만원 이상 상품(ELS·펀드·채권) 순매수 시 상품별 조건 달성 고객 전원에게 상품권 각 5000원을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