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일본핀테크산업협회와 핀테크 MOU 체결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11월 4일(금) 일본핀테크산업협회(FAJ, Fintech Association of Japan)와 핀테크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국내 우수 핀테크 기업의 일본 진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일본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 업무 협약 체결로 앞으로 국내 핀테크 기업이 일본 금융 시장에 진출하게 될 경우 일본핀테크산업협회 측 도움을 받는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 11월 2일~4일) 첫날 행사에 참여한 뒤 11월 4일 진행될 일본핀테크산업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과 신한퓨처스랩 Japan 개소식 참여를 위해 일본으로 이동, 일본 금융 회사 및 투자자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소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일정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변영한 이사장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핀테크산업협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12월 1일 예정된 ‘핀테크인의 밤’ 행사와 연계해 개최 예정인 해외 핀테크 협·단체 초청 행사에 일본핀테크산업협회 관계자를 포함시켜 일본 진출을 위한 실질적 핀테크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계룡건설,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중대재해 예방 강화 계룡건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에 나섰다. 계룡건설은 지난 4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안전경영실과 건설본부가 협력해 전사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캠페인은 건축·토목 본부장, 담당 임원, 그리고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직접 현장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본사 임원이 주도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력업체 대표들도 점검에 동참하도록 해 원청과 협력사의 안전 의식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을 높이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본사 임원이 주관하는 아침TBM(Tool Box Meeting)을 통해 하루 작업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공유하고, 이어 노사 합동으로 현장 전반을 점검한다. 이후에는 안전간담회 및 직원 면담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도 병행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LIFE

더보기
새마을금고, MG캐피탈에 2000억 유상증자 완료...신용등급 A0로 상향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NICE신용평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며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상향으로 MG캐피탈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에서 A0(안정적)를 받게 되어, 유효신용등급도 A0로 상향하게 되었다. MG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2,000억원의 자금으로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자산 확대로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신용등급은 지난 2016년 3월(당시 舊효성캐피탈) A-로 하향된 이후 9년만에 상향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