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 개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6일(수) 오후 1시 30분 선샤인 호텔(대전광역시 소재)에서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에는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교육청, 시,도청 포함), 전국종합체육대회 해당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결과 보고, 전국종합체육대회 규정 및 참가요강, 운영개선 요청사항 등 2023년도 대회운영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거듭났다. 

 

대한체육회는 2022년 참가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 일환으로 신기록 및 다관왕상을 신설하였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운영평가회 개최 시 2개 부문(가장 많은 신기록 및 다관왕 배출 시,도 .전년대비 신기록 및 다관왕 배출 성취도가 높은 시,도)을 시상하여 우수선수 발굴에 노력한 시,도체육회를 격려하였으며 신기록 및 다관왕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질서유지에 힘써 준 회원종목단체에 대한 질서상 시상도 병행했다. 

 

올해는 운영평가회 개최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 체육대회 개최 유공 포상 전수식'도 개최하여 2023 체육대회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으로 대통령표창 11점, 국무총리표창 15점을 시상함으로써 관계자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였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평가회에서 다양한 논의 및 의견 공유를 통해 전국종합체육대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시,도체육회(교육청, 시,도청포함), 회원종목단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공 : 대한체육회



미디어

더보기
계룡건설,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중대재해 예방 강화 계룡건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에 나섰다. 계룡건설은 지난 4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안전경영실과 건설본부가 협력해 전사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캠페인은 건축·토목 본부장, 담당 임원, 그리고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직접 현장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본사 임원이 주도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력업체 대표들도 점검에 동참하도록 해 원청과 협력사의 안전 의식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을 높이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본사 임원이 주관하는 아침TBM(Tool Box Meeting)을 통해 하루 작업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공유하고, 이어 노사 합동으로 현장 전반을 점검한다. 이후에는 안전간담회 및 직원 면담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도 병행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LIFE

더보기
새마을금고, MG캐피탈에 2000억 유상증자 완료...신용등급 A0로 상향 MG캐피탈(대표이사 김병국)은 모회사인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실시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과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등급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이번 유상증자로 MG캐피탈의 시장지위 확대 및 자산포트폴리오위험 완화가능성과 조달구조 등 재무지표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NICE신용평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을 확인하였다”며 신용등급을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상향으로 MG캐피탈 신용등급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에서 A0(안정적)를 받게 되어, 유효신용등급도 A0로 상향하게 되었다. MG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2,000억원의 자금으로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고, 산업금융 중심의 자산 확대로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신용등급은 지난 2016년 3월(당시 舊효성캐피탈) A-로 하향된 이후 9년만에 상향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