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저장 분야의 선구자인 더사이 배터리(Desay Battery)가 중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력•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중동 에너지 두바이 2025(Middle East Energy Dubai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다양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더사이 배터리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동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더사이 배터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 배터리 전지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고성능 리튬이온전지(DLP-100, DLP-280, DLP-314)와 혁신적인 DSP-60 나트륨 이온 배터리도 포함된다.
더사이 배터리는 전지 기술 외에도 100Ah 및 280Ah 확장형 리튬 모듈과 다기능 통합이 가능한 52S 배터리 팩 기반의 모듈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도 공개했다. 상업용과 산업용 제품으로는 Lumos 215kWh와 344kWh C&I DC ESS 에너지 저장 캐비닛을 전시했다. 주거용 제품으로는 10-25kWh LV Residential ESS와 21kWh HV DCDC Residential ESS(280Ah)를 소개했다. 모두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옵션들이다.
더사이 배터리는 이 외에도 전력망 지원을 위한 Vita 5MWh Utility ESS 액체 냉각 컨테이너 저장 시스템과 중요 백업 전력을 위한 UPS 배터리 캐비닛 등 대규모 인프라용 솔루션을 전시했다.
더사이 배터리의 제리 리(Jerry Li)씨는 "탄소 배출량 감소와 경제 변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중동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중요한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당사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중동의 까다로운 고온 다습한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에너지 저장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과 혁신을 확실히 보여주면서 중동 전역의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