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코퍼 차이나 2025, 상하이에서 개최: 구리 혁신과 산업 시너지의 글로벌 쇼케이스

신에너지, 5G 통신, 전기 자동차 등 전 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분야에서 구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구리가 가진 우수한 가공성과 뛰어난 전기 및 열전도성은 고급 제조, 전자, 지속 가능한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계속해서 열어가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코퍼 차이나 2025(COPPER CHINA 2025) 행사가 2025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된다.

 

 

상하이 국제 산업 재료 전시회(Shanghai International Industrial Materials Exhibition)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구리 가치 사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시회가 될 것이다. 코퍼 차이나 2025는 최첨단 기술, 프리미엄 제품, 심도 있는 산업 통찰력을 한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비즈니스 매칭, 기술 교류, 시장 동향 분석을 위한 올인원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전시회는 알루미늄 차이나(ALUMINIUM CHINA) 및 아시아 자동차 경량화 전시회(Asia Automotive Lightweight Exhibition)와 함께 재료를 주재로 개최되는 강력한 메가 이벤트의 일부로, 마그네슘 재료 구역이 처음으로 추가됐다. 이러한 전략적인 재료 간 융합 전시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서 구리, 알루미늄, 마그네슘의 고유한 장점과 최신 응용 사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국내외 수십 개 구리 가공 기업이 코퍼 차이나 2025에 모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진톈 구리(Jintian Copper), GD 구리(GD Copper), 리보 인더스티리얼(Libo Industrial), 진촨 그룹(Jinchuan Group), 싱예 성타이(Xingye Shengtai), 차이날코 뤄양 구리 가공(Chinalco Luoyang Copper Processing), 카이안 신소재(Kaian New Materials), 파이브스타 구리(Five-Star Copper), 신위에 신소재(Xinyue New Materials) 등이 포함된다. 차세대 구리 기반 소재와 반제품부터 가공 장비와 보조 기술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에너지 저장, 전자, HVAC, 케이블, 기계, 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 전개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 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며, 적극적인 안전경영 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5일(금) 수원시 영통구 현대 하이테크센터 현장에서 ‘건설 현장 내 추락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락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내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를 ‘예방 특별 강조 주간’으로 지정하고, 국내 전 사업장에서 추락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시설과 작업환경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현대건설은 공사 수행 중인 국내 전 사업장에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고위험 작업 구역에는 ‘안전실명제 표지판’을 부착해 각 작업의 책임자를 명확히 표기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사고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수칙 준수를 유도함은 물론, 현장별 책임 체계를 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추락사고에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