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어제(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15회, 16회는 돈을 3등분한 조여정이 자신의 몫을 돈세탁 의뢰하고 화려하게 변신해 통쾌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6일 방송분도 15회 8.2%, 16회 9.7%(전국가구기준)로 최고시청률 9.7%를 기록해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사수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여정이 자신의 몫으로 챙긴 돈세탁을 위해 의문의 인물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서연(조여정 분)은 백승재(정성일 분)를 찾아가 돈세탁을 의뢰했다. 전부터 친분이 있는 듯 친밀해 보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함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서연이 ‘다음주까지 돈세탁을 해달라’고 얘기하자, 백승재는 사흘이면 가능하다며 수락하는 대신 조건을 제시했다. 서연은 백승재에게 돈세탁을 의뢰하고 비행기 티켓까지 끊는 장면이 등장해 그녀가 곧 떠날 것임을 암시했다. 하지만, 강태우(김강우 분)가 김석(영재 분)이 암호를 푼 태현(현우 분)의 USB속에서 서연이 찍힌 사진을 발견하면서 놀라움을 안겼다. 태현이 한달 전 서민규(김도현 분)와 김도학(양현민 분)을 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이 배우 태인호, 박예진, 주민경, 조경숙, 박수영, 정해균, 최정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명품 배우 군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은 신하균, 정소민과 함께 오는 2020년 뜨거운 영혼이 담긴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과 영혼을 무장해제 시킬 예정이다. 앞서 신하균(이시준 역)과 정소민(한우주 역)의 ‘힐링 케미’가 예고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이시준과 한우주를 둘러싸고 대립과 조력 등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며 ‘영혼수선공’에 온기와 재미를 불어넣을 명품 배우 군단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열일 중인 태인호가 은강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조교수 ‘인동혁’ 역으로 활약한다. 그는 극 중 이시준(신하균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1919년 최초의 한국영화 "의리적 구토"가 선보이고 2019년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 명실 공히 한국영화사 최고의 명작들을 엄선해 시청자 여러분에게 소개할 마지막 작품은,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입니다. MC백승주 아나운서와 주성철 편집장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줄거리 나이트클럽에서 연주하는 남성 4인조 밴드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불경기로 인해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한 채 출장 밴드를 전전한다. 팀의 리더 성우는 고교 졸업 후 한 번도 찾지 않았던 고향, 수안보의 와이키키 호텔에 일자리를 얻어 팀원들과 귀향한다. 수안보로 가던 중 색소폰 주자 현구는 밤무대 밴드 생활에 희망을 버리고 아내와 자식이 있는 부산으로 내려간다. 수안보에 도착한 성우는 고교시절 밴드를 하며 꿈을 나눴던 친구들과 재회한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순수했던 친구들은 어느새 생활에 찌든 생활인으로 변해있다. 약국을 하고 있는 민수는 돈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 있고, 시청 건축과에 근무하는 수철은 환경운동가가 되어있는 인기와 시위가 있을 때마다 마찰을 겪으며 불편한 관계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우아한 모녀' 최명길과 김흥수, 친모자가 마주했다.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다음을 궁금하게 만들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25일 방송된 ‘우아한 모녀’ 38회에서 의외의 장소에서 마주한 캐리정(최명길 분)과 구해준(김흥수 분)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 이후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앞서 구해준은 자신을 키워준 구재명(김명수 분)-조윤경(조경숙 분)이 친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진짜 친부모를 찾아 나서게 된 구해준은 자신이 알고 있는 여러 조건에 들어맞는 무연고 사망자를 찾아냈다. 이후 아무도 모르게 무연고 사망자 유해가 뿌려진 강가를 찾아 추모하던 구해준은 캐리정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당황했다. 사실 캐리정과 구해준은 30년 전 헤어진 친모자 관계이다. 원수들에 의해 캐리정의 친아들 구해준과 대기업 제이그룹의 죽은 후계자가 바뀌었기 때문. 이를 모르는 캐리정은 원수의 아들로 뒤바뀐 자신의 친아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구해준을 나락으로 밀어 넣고 있는 캐리정이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99억의 여자’에서 길해연과 함께 있는 정웅인의 모습이 목격됐다. 앞서 홍인표(정웅인 분)는 돈가방과 정서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아 강태우(김강우 분)의 차에 추적장치까지 설치하고 두사람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결국 정서연은 홍인표에게 뒤를 밟힌 걸까. 14회 엔딩에서 홍인표가 정서연이 은신해 있는 장금자(길해연 분)의 집 앞을 얼쩡거리는 모습이 등장해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공개된 스틸은 집안에서 길해연과 나란히 앉은 정웅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밝은 미소를 띄우며 장금자의 어깨를 안마하는 홍인표의 가식적인 모습이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며 어떻게 된 상황인지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홍인표의 정체를 모르는 듯 장금자의 경계심 없어 보이는 표정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홍인표가 거동이 불편한 장금자를 부축하며 어디론가 데리고 가는 모습에 이어 홍인표를 향한 장금자의 매서운 눈빛이 전과는 다르게 느껴져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KBS 2TV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스마트 전자영수증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아톤은 지난 10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국민 고지, 안내문의 전자화 시범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되어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해당 사업은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주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적극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아톤은 ‘스마트 전자영수증 서비스’의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서비스 확산을 총괄할 예정이다. 스마트 전자영수증 서비스 사업은 KISA 표준의 전자영수증 규격에 따라 카드 결제 시 발행되는 종이 영수증을 전자적인 형태로 대체, 종이 영수증 발행 비용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대국민 편의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검증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서비스의 신뢰 수준도 높인다. 스마트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통해 결제 시 종이 영수증으로 인한 여러 비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카드사의 경우 현재 종이 영수증 발행에 따른 비용 절감하고, 가맹점 역시 카드 결제 승인 및 취소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카드 사용자들 역시 카드 결제 후 환불 또는 취소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18일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와 ‘2020년 공영주차장 어르신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 체결 및 행복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차사업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일부를 대한 노인회 금천구지회와 함께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연말연시 공단 전 직원들이‘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행복기금’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4년째 지속해서 어르신들의 취업 활성화를 관내 공영주차장 5개소에 매년 40여명의 인력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물론 공영주차장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8일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2019년 노인취업 기여자’ 회장상을 받았다. 박평 이사장은 “현재 공단은 노인회 협약 외에도 노상주차장 시니어 인턴십 등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여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이 1인 커머스 쇼핑몰 ‘마플샵’의 베타 셀러를 모집한다. 마플은 ‘마플샵’ 정식 서비스 사이트 오픈 전 사전 등록 사이트를 오픈하고 마플샵의 베타 셀러 등록을 시작했다. 마플샵은 국내 1위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업체인 마플에서 새롭게 론칭한 1인 커머스 쇼핑몰이다.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만으로 상품 판매할 상품 제작이 가능하며 자신의 샵을 열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는 무자본, 무재고, 무노동의 차세대 커머스 모델이다. 미리 만들어진 상품이 아닌 상품 만들기 기능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구현된 가상 상품에 주문이 들어오면 해당 상품을 제작해 배송 하고 판매자는 디자인에 따른 관련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이다. 마플은 유튜브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한 요즘 누구나 손쉽게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방송국을 개설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만 어떠한 매체가 되었든 광고수익을 제외한 상거래 수익의 창출은 불가능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제는 유사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면 언제든 그 자리에서 관련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제는 트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메모리 전문기업 ADATA가 Cherry MX 스위치와 키별 RGB배경 조명 기반의 XPG ‘SUMMONER 체리키보드 기계식 게이밍 LE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DATA는 메모리와 SSD 등 메모리 기반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XPG 브랜드를 통해 고성능 메모리와 다양한 게이밍 하드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게이밍 기어 라인업 다각화의 하나로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인 SUMMONER를 출시하게 되었다. SUMMONER는 압도적인 반응속도를 자랑하는 체리사의 MX 스위치 키를 기반으로 하여 게이머의 키 입력을 빠르게 처리하기 때문에 게임에서 보다 유리하게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좋은 성능을 인정받은 체리사 키를 기반으로 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로써의 탁월한 키감과 반응속도 외에도 게이머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은축, 청축, 적축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게이머들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또한 ASWD 키를 포함한 방향키 등 총 8개의 레드 키캡을 추가 제공하여 게이머가 자주 사용하는 키캡에 대한 교환을 통해 자신만의 게이밍 키보드를 구성할 수 있다. 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퍼시스그룹이 오는 2020년 1월 3일까지 동계 신입,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퍼시스그룹은 이번 채용에서 그룹 내 많은 직무를 모집해 지원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 동계 신입사원 채용 모집 분야는 IT 시스템 개발/관리, 세무/회계, 인사관리, 영업, 제안설계, 기획, 그래픽, R&D, 통합구매, 생산관리, 품질관리 등 총 17개 분야다. 신입사원 채용은 채용 연계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2차 면접 합격자에 한해 진행되는 4주 인턴실습을 마친 뒤 최종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에는 경력사원 채용도 포함되며 모집 분야는 IT 시스템 개발/관리, 세무/회계, 그래픽, 영업으로 6개 분야다. 경력사원 채용은 서류전형, 1차, 2차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입사는 별도 안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신입·경력사원 채용의 공통 자격요건은 군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국가 보훈 대상자는 관계 법령에 의거해 우대한다. 신입사원의 경우 기졸업자 및 오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중 2020년 2월부터 인턴실습이 가능해야 한다. 서류접수 기간 중에는 R&D, 구매·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현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활성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완수 이사장, 최승재 회장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 마포구 유동균 구청장, 이홍민 구의원, 김성희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시연 행사도 진행했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9개의 제로페이 결제 앱에서 구입 및 결제가 가능하며 이용 가능 앱은 계속 추가되고 있다. 개인은 월 50만원 구매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받아 구입할 수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결제 시에 발생하는 수수료가 없고,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어 상인과 이용자 모두에게 편리한 결제방식”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은 “전국에 아현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은 1450여개, 소상공인 종사자 수는 850만명에 육박한다”며 “앞으로도 제로페이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이탈리아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라 레퍼블리카’는 ‘잊힌 10년 중 최고’란 주제로 책을 선정하여 발표했고, 소설 분야 10선에 문예출판사가 2019년 12월에 출간한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이 포함되었다. ‘라 레퍼블리카’는 최고의 책들을 연결하는 것은 뿌리에 대한 갈망, 집단의 역사와 개인의 역사와 같은 주제들이었다고 밝혔고,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은 지난 2018년을 대표하는 책으로 선정되었다.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은 이탈리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캄피엘로 비평가상을 수상했으며, 이탈리아 유수의 문학상 8개를 휩쓴 로셀라 포스토리노의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음식에 독이 들었는지를 감별하기 위해 끌려간 실제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로, 히틀러의 시식가이자 유일한 생존자였던 실존인물 마고 뵐크의 고백을 바탕으로 하였다. 마고 뵐크는 1941년 24세의 나이에 자신을 포함하여 총 15명의 여성과 함께 히틀러의 음식을 맛보는 일을 하였으며, 이들 중 유일한 생존자로 2013년에 독일 언론 슈피겔을 통해 지난 일을 고백하였다. 작가 로셀로 포스토리노는 그 기록에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