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 스텝페이가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 7회 핀테크 X 인슈어테크 해커톤’ 시상식에서 AI 기반의 결제실패 복구 솔루션 ‘스텝커버’ 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스텝커버는 국내 최초로 잔액부족, 유효기간 만료 등 다양한 사유로 결제 실패가 일어나는 순간을 마케팅 기회로 탈바꿈시키는 AI 기반의 결제실패 복구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텝커버는 ‘떠나가는 고객을 붙잡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번거로운 로그인 없이 바로 결제수단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 및 내가 원하는 날짜로 결제일을 미룰 수 있는 스누즈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텝커버 대표는 정기, 구독 결제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월 매출 9% 가량이 결제 실패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 중 절반의 고객만 붙잡아도 연 매출이 상당히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독 결제뿐만 아니라 보험비, 학원비 등의 정기결제까지 확장하여 결제 실패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스텝커버는 오는 2020년 4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현재 클로즈드 베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오는 1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GS홈쇼핑과 서울문화재단은 함께 문래동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2019년 한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에 기여한 8곳의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민관 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단체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이를 격려해 왔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과 ㈜정샘물뷰티 임직원들이 지난 12월 16일(월)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한부모가정과 아동을 위한 파티를 열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파티에는 100여명의 아동과 한부모가 참여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성탄장식 만들기와 마술쇼, 엄마들을 위한 김새해 작가의 자존감수업이 함께 진행됐다. 정샘물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어려운 순간이 오더라도 엄마가 절대 포기하지 말랬다는 아동의 말에 감동받았다”며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잘 키워줘서 엄마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샘물뷰티는 이날 파티에 참석하지 못한 대한사회복지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에도 300여개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샘물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수년 전부터 입양을 기다리는 아동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왔으며, 작년부터는 미혼모 자립을 위해 공동캠페인을 여는 등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는 민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건설사업관리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오늘 26일까지 임직원 자선 바자회 행사인 ‘산타클로스 나눔 경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타클로스 나눔 경매’는 한미글로벌이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생필품과 의류, 신발, 잡화 등 애장품을 기증하고 사내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 수익금은 따뜻한동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아동과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및 아픈 구성원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미글로벌 구성원은 좋은 뜻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고 아픈 구성원 가족이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아져 이웃들과 함께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대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녹색교육센터는 지난 12월 18일(수) 지역아동센터 및 숲생태교육 종사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프로젝트 ‘와숲’" 사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2014년부터 진행된 "와숲"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숲생태활동을 통해 참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아동센터의 숲생태교육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녹색교육센터의 환경교육복지사업이다. "와숲"은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소재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연 달력인 절기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숲산책, 숲생태탐험, 깊은 숲 캠프 등의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사업보고회에서는 2019년 "와숲" 프로그램 및 1년의 활동 진행과정과 함께 ‘"와숲" 프로그램 사전사후 효과성 검사 보고’가 함께 공유되었다. 아동 주변의 환경을 중심으로 와숲 효과성 분석을 실시한 아트포미미술치료연구소 유미 소장은 “와숲 프로그램이 참가 아동에게 친자연 체험공간인 숲에서 계절에 따른 자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지난 19일 희귀난치성질환 유전성 다발외골증을 앓고 있는 효민·형민 가족을 위한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효민·형민 남매는 청소년기 다발성 골연골종이라는 희귀병으로 지금까지 매년 큰 수술을 받으며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해왔다. 보통 성장기가 지나면 대부분 증상이 사라지지만 남매의 경우 성장기가 지난 현재까지도 고통스러운 증상이 이어지고 있다. 건강했던 남매의 아버지마저 작년부터 후종인대 골화증이라는 병마와 싸우며 길거리 가판대에서 물건을 판매하며 겨우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남매의 수술과 본인의 수술까지 겹치며 계속 악화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희망사과나무는 효민·형민 남매를 응원하기 위해 수술 및 치료비를 후원하였다. 후원금을 전한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수십년간 병마를 견디는 효민·형민 남매가 금전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응원하며, 많은 사람들이 효민·형민 남매에게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데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사과나무는 내년에도 희귀난치성질병으로 힘들어하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토큰포스트가 Decentralized People's Awards 2019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DPA는 2019년 한 해동안 블록체인·암호화폐 분야를 빛낸 우수 기업과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논하고, 블록체인 업계에서 촉망받는 기업과 기업가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시상은 블록체인 플랫폼, 공증 분야, 법조계, 지급결제 분야, 미디어, 소셜임팩트 등 총 14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수상자 선정은 후보자 추천을 거쳐, 웹사이트를 통한 대중 투표(50%)와 심사위원단 심사(50%)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한다. 심사위원단은 블록체인 업계와 협회, 학계,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대표성을 인정 받은 국내외 전문가 21명이 참여해 심사를 진행했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장, 마이클 최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DPA 본행사는 환영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블록체인·암호화폐 분야에 공헌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홈플러스와 국내 그룹홈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난 12월 18일 월드쉐어는 부산 홈플러스 가야점과 함께 부산 지역 그룹홈 17개소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1월 제주지역 그룹홈을 지원하며 시작된 것으로 이후 3월부터 제주, 송파 등 7개 홈플러스 지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으며 이어져 왔다. 업무협약으로 월드쉐어와 홈플러스는 국내외 어려운 아이들의 상황을 알리고 국내 그룹홈 가정 지원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그동안 1차로 9월 말까지 전국 61개 그룹홈을 지원했으며, 12월부터 2차 지원을 시작했다. 두 기관의 나눔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일시적인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원받은 국내 그룹홈 아이들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자발적으로 해외 그룹홈 아동들을 돕기로 약속했다는 점이다. 이런 나눔의 순환을 통해 자라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월드쉐어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연말연시 국내외 어려운 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일링스가 자동 주차 대행 시스템을 위한 바이두의 프로덕션-레디 ACU 첨단 플랫폼에 자일링스 자동차 등급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가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ACU는 자율 주행을 위한 바이두의 차량 내 첨단 플랫폼으로 첨단 ACU는 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로 구현된 최초의 프로덕션-레디 AVP 컨트롤러이다. 복잡한 주행 환경을 처리할 수 있는 정교하고 강력한 딥러닝 추론이 요구되는 자동 주차 대행의 특정 시나리오와 기능을 위해 설계된 AVP용 프로덕션-레디 ACU 첨단 플랫폼은 개념 검증에 사용된 GPU 대신, 센서 융합 및 AI 프로세싱을 위해 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를 적용했다. 이 플랫폼은 바이두의 딥러닝 프레임 워크인 ‘패들패들’과 완벽하게 호환되며, 5대의 카메라와 12개의 초음파 레이더, -40℃~85℃에 이르는 동작온도 범위를 지원함에 따라 자동차 레벨의 생산 요건을 충족한다. 바이두의 자동 주행 기술 사업부의 왕 운펭 수석 디렉터는 “자일링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동차 OEM 및 선도 공급업체들에게 적응형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내 대표적인 PR기업과 공공소통 전문 연구기관이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이 라우드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소셜임팩트 창출 및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KPR은 지난19일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와 ‘사회적가치창출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셜임팩트 커뮤니케이션 및 공공캠페인에 전문성을 가진 두 기관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PR업계 최초로 손을 맞잡는 데 큰 의미가 있다. KPR과 공공소통연구소는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사업 공동추진,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사회적가치 평가 지표 공동개발, 공동관심 분야의 주제로 세미나,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KPR과 공공소통연구소는 이 날 MOU 체결과 함께 첫 사업으로 SV이노베이션 주관 ‘가치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가 다수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공공 캠페인을 활용한 대중과의 소통’, ‘소셜임팩트 증대를 위한 적정 연구’, ‘CSR과 PR 커뮤니케이션을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6일부터 온라인 공식 소통 플랫폼을 표방하는 웹진 ‘삼다소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다소담’이라는 웹진 명은 예로부터 바람, 여자, 돌이 많은 제주의 특징적인 모습을 표현한 ‘삼다’라는 단어와 소소한 웃음을 줄 수 있는 즐거운 이야기를 뜻하는 ‘소담’을 조합해 탄생했다. ‘소담’은 순우리말로 ‘탐스럽다’ ‘풍족하다’는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어 도민의 기업으로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공사인들의 이야기, 제주의 즐거운 이야기와 유용한 정보를 담아 독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웹진 삼다소담에서는 "제주의 물", "제주공감", "공사소식"까지 세 가지 큰 카테고리 속에서 삼다수와 제주의 물에 대한 소개, 제주의 마을 탐방, 공사의 환경사랑 이야기, 도내 이색 축제와 관광지 소개, 속살이 살아있는 제주인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들과 공사가 주최하는 행사 등 내부 소식까지 풍성하게 담겼다. 웹진 ‘삼다소담’은 매월 말 온라인으로 독자에게 배달되며, 오픈 기념으로 구독신청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월 6일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독일철도청 DB BAHN의 한국총판 동보항공은 12월 새로운 독일철도 예약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동보에어그룹은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독일과 같은 유럽의 주요 철도청과의 계약을 통해 철도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플랫폼에서는 독일 내 국내선 구간은 물론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을 잇는 국제선 구간 또한 예약할 수 있다. 새로운 플랫폼의 최대 장점은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단 몇 번의 단계만으로 예약 및 발권을 마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독일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경우, 예약을 완료하기까지 많은 단계를 거치고 많은 정보를 입력해야 했지만, 동보항공에서 새롭게 론칭한 플랫폼은 빠르고 쉽고 편리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가 있다. 동보항공에서 철도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정경준 과장은 “우리 플랫폼의 또 다른 장점은 독일철도 플랫폼만을 운영하는 전문 오퍼레이터 및 운영자가 배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철도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독일철도 하나에 집중하여 판매 및 오퍼레이션을 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느끼는 전문성이나 서비스 퀄리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