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21일(토) 밤 9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조난 당한 45기 병만족의 고군분투 정글 생존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무인도에 갇힌 전소미, 매튜 다우마 부녀의 바다 사냥부터 족장 김병만의 흔적을 찾아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이태곤 팀, 홀로 표류 중인 김병만까지 각양각색의 생존을 보여줬다. 특히, 홀로 표류 된 김병만은 꼬박 12시간 공복 후 수중 밤 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김병만은 바다 생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암흑 바다를 보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어쩔 수 없이 먼 바다로 나간 김병만은 어렵사리 찾은 물고기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쳤다. 그러나 물고기를 낚는 도중 번진 피비린내에 상어의 위협을 느끼고 급히 피신할 수밖에 없었다. 베테랑 족장조차도 “물고기는 없고 상어만 많다”라며 역대 최악의 사냥 조건임을 한탄했다. 이태곤, 유재환, 한현민의 생존 또한 만만치 않았다. 어두운 밤바다에서 족장을 찾던 이들의 눈앞에는 녹슬고 괴기스러운 난파선이 나타났다. 난파선에 새겨진 ‘kill’이란 글자와 쇠를 뚫고 자라난 나무들은 평소 겁 많은 유재환은 물론 상남자 이태곤까지 소름 돋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한석규와 이성경이 숨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심상찮은 ‘첫 대면’으로 불안한 기운을 드리우고 있다. 오는 2020년 1월 6일(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이래’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초대박을 끌어내는 강은경 작가와 2019년 하반기 히트작 ‘배가본드’,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 그리고 ‘낭만닥터 김사부 1’을 이끌었던 대한민국 최고 배우 한석규가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2020년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석규와 이성경은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각각 본명이 부용주인,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리었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과 어린 시절부터 공부천재 소리를 들으며 엘리트로서의 스텝을 밟아온, 흉부외과 펠로우 2년차 차은재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석규와 이성경이 1대 1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월화 안방극장을 홀릭 시키고 있는 ‘VIP’가 최종회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인물별로 살펴보는 ‘최종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매회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속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에 지난 14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4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2049 시청률은 월화 전채널 1위를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 시청률 행진을 보였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장나라)이 박성준(이상윤)의 비밀 판도라를 접하게 된 후 충격과 혼돈에 빠지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이와 관련 마지막까지 ‘대반전 강렬 서사’를 안길 ‘VIP’ 주역 6인의 ‘최종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 나정선(장나라), 지옥행 복수 이룰 수 있을까? 나정선은 익명의 문자를 받은 후 진실과 직면하기로 결심, 뜻하지 않게 VIP 전담팀 팀원들의 비밀을 모두 파악하게 됐다. 또한 박성준의 여자가 하유리(표예진)라는 것을 알아차린 후, 부사장(박성근) 내외에게 사실 폭로를 시작으로 박성준에게 지옥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BS ‘스토브리그’가 방송 첫 주 만에 호평 받으며, 남성 시청자 전 연령대 1위를 기록했다. SBS ‘스토브리그’ 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지난 13일 첫 방송한 ‘스토브리그’는 시작과 동시에 드라마의 가장 큰 시청층인 여성 시청자를 넘어 남성 시청자들까지 포섭해 남다른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2회 방송분 1,2부 시청률은 각각 5.6%와 8.3%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10.1%까지 치솟으며, 전 채널 토요일 미니시리즈 중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스토브리그’는 각각 2.9%와 4.2%를 기록하며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대에서 20대, 40대와 50대까지 거의 모든 남성 전 연령대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타 채널 2배 이상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를 통해 드라마의 가장 큰 시청층인 여성 시청자를 넘어 남성 시청자들까지 포섭해 남녀 시청자 모두 TV 앞으로 오게 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온라인 야구커뮤니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해밀생활건강의 침향력이 2019서울어워드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어워드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우수상품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침향력은 아이디어 상품 분야로서, 제품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향후 서울산업진흥원의 각종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하게 시장을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침향력은 ‘침향을 침향답게’라는 슬로건 하에 침향 함유율의 극대화 및 유해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최적의 배합비로 출시된 건강환 제품이며, 2018년 출시이후 약 75만환이 판매된 히트상품이기도 하다. 해밀생활건강은 2019서울어워드 선정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루트로 더 많은 소비자를 찾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해외 수출 등을 통해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중고명품 플랫폼 쿠돈이 국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쿠돈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거래하던 기존의 거래 방식에서 벗어나 판매자의 상품을 직접 수거하고 정가품 검수가 완료된 상품만 판매하는 중고명품 플랫폼이다. 현재 쿠돈은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방문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품으로 판별 시 200% 정품 보상제도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2019년 8월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해 현재 2만5000명이 넘는 사용자와 함께 매달 1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였다. 쿠돈 이경표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정품 감정 인력 추가 확보 및 운영 과정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취급하던 의류 카테고리를 넘어, 핸드백/시계 등 고가 상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법무법인 예율이 디자인 침해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자 의견을 밝혔다. 디자인 침해는 빈번하게 불거져 나오는 이슈다. 기업로고와 같은 CI분야와 브랜드 로고인 BI분야에서 디자인 관련 분쟁이 지속되어왔고, 상품 디자인 분야에는 소위 ‘짝퉁’ 상품이 넘쳐난다. 디자인보호법에서는 물품의 형상·모양·색채 또는 이들을 결합한 것으로서 시각을 통하여 미감을 일으키게 하는 것을 ‘디자인’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우리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물품의 외관에 대한 모든 창작을 ‘디자인’이라고 하는 것이다. 디자인을 출원하여 등록 절차를 완료하면, 디자인보호법으로 보호받는 디자인이 된다. 등록디자인권자는 등록디자인 또는 이와 유사한 디자인을 실시할 권리를 20년간 독점한다. 디자인권자는 본인의 디자인권을 침해하는 제3자에 대하여 디자인보호법에 의해 침해를 금지하거나 그 침해의 예방을 청구할 수 있으며, 디자인권 침해로 인해 발생한 금전적 손해까지도 배상받을 수 있다. 또한 디자인권자는 침해자에 대하여 침해행위를 조성한 물품의 폐기와 관련 설비 또한 제거까지도 구할 수 있는데, 이는 지식재산권 보호강화라는 면에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9일 대전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 남성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대전 동구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인호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가족이나 이웃과 교류가 적고 자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남성 홀몸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오늘 개소한 대전 동구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포함하여 전북 전주, 충북 옥천, 부산광역시 등 전국 총 15곳에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극심한 고령화로 약 30년 후인 2047년에는 혼자 사는 65세 이상 고령 노인이 2017년의 약 3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홀로 사는 노인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 수도 2012년 첫 집계 당시 1021명에서 2018년 2.4배 증가한 2447명을 기록했다. 특히 고독사한 사망자는 60대 이상 노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는 코스맥스엔비티, 진코퍼레이션과 지난 12월 10일(화) KIST 강릉분원에서 ‘천연물을 활용한 고부가 식·의약품 소재 개발과 ICT 및 스마트팜 기술 기반 천연물 소재 생산’ 분야에서 협력관계 구축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IST 강릉분원 노주원 박사팀은 지난 9월부터 코스맥스엔비티, 진코퍼레이션 부설 연구소 연구진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GW바이오 원천기술개발사업 ‘인공지능 식물공장 기반 천연물 소재 최적 생산 자동화 플랫폼 원천기술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 연구진은 협력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화 유망 고부가 천연물 식의약품 소재의 최적재배 조건을 제시하고, 식물공장내 최적 재배 환경을 제어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활용함으로써 표준화된 고품질의 기능성 천연물 원료를 생산하고 산업화할 계획이다. KIST 강릉분원 하성도 분원장은 “이번 삼자 간 업무협약이 각 기관 간 연구개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연구개발 성과 확산과 기술 사업화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맥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12월 13일 오후 1시부터 오늘인 24일 오후 1시까지 전남 나주시에 있는 나주시티호텔에서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발굴한 콘텐츠 기반 ICT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JCEP 스타트업 해커톤’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스타트업은 새로운 상품으로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도전하는 초기 창업자를 말한다. 이런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회사가 바로 액셀러레이터이며, 이런 액셀러레이터들이 키운 스타트업들에 벤처캐피탈과 엔젤투자자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스타트업의 탄생은 보통 ‘해커톤’이라는 대회를 통해 이루어지며,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전문가들을 통해 발전시키며, 잘 다듬어진 비즈니스 모델을 심사해 스타트업을 시상하게 된다. 전남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테크 스타트업 빌더로 유명한 액셀러레이터 ‘스페이스점프’가 진행 및 후원한 이 행사는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7분의 투자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고, IoT, VR, 게임, O2O 등 다양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25개팀들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해커톤 대회에서 최고의 영예는 컴짱 이재석 대표가 차지하였고, 최우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과학과 종교가 서로 대립되는 개념이라는 오랜 통념을 깨고 초끈이론, 빅뱅이론 등 현대 과학에 이르러서는 두 개념이 융합하고 있음을 주장하는 현직 의사의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서로 접점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는 과학과 종교가 실제로는 융합하고 있음을 11가지 관점에서 살핀 현직 의사 김요한의 ‘50대 현직 의사가 다시 바라본 신’을 출간했다. 이 책은 원리와 이치의 합당성을 중요시하는 현대인에 맞춰 빅뱅이론과 창조론, 블랙홀과 종말론 등 과학 이론과 교리를 비교 분석하고 이를 통해 두 개념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는지 합리적인 논거로 설파한다. 또한 과학과 기독교가 양립할 수 없게 하는 대표적인 주제인 진화론을 논리적으로 파헤치고 과학과 종교를 통합하는 새로운 신앙인의 자세를 제시한다. 저자에 따르면 그동안 과학과 신학이 서로 대립되는 개념이라고 여겨져 왔던 것은 근대 과학이 기준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초끈이론과 빅뱅이론 등이 등장한 현대 과학에서는 이런 통념과 다르게 종교와 융합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 주장을 서론과 11개 장을 통해 서술하며 과학 이론과의 1대1 비교와 법칙 탐구를 통해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에머슨이 지난 1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기업 내 복지 혜택 제공 및 유연근무제 도입을 통해 구성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에머슨은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고 임직원들의 일, 생활 균형 향상 및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자율 출퇴근제, 탄력근무제를 시행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복지제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특히 한국에머슨은 Women in STEM Program을 통해 여성리더 육성 및 여직원들의 직무 능력 개발 및 직무 만족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전체 관리자 중 20%가 여성관리자로, 매년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10일 유급 배우자 출산휴가 및 입양휴가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했고,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과 가족 돌봄 휴직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여직원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은 100%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