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대한LPG협회는 도심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와 함께 2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친환경 LPG 1톤 화물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신규 출시된 LPG 1톤 트럭 12대를 용달, 자영업, 농업 등 각 분야 소상공인 및 국가유공자에게 기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양희명 전국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단체별 추천 등을 거쳐 기증 대상자를 차례대로 선정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대기관리권역법의 영향으로 경유 1톤 트럭이 단종됨에 따라 소형 화물차 시장이 친환경차로 원활히 전환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성동구에서 개인용달 사업을 하는 60대 소상공인이 LPG 트럭 1호 기증 대상자로 선정돼 차량을 전달받았다. 기부 사업의 재원은 LPG 전문 기업인 SK가스와 E1이 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성북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국)은 2023년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 '영광(光)의 순간들'이 11월 22일(수) 결과공유회를 끝으로 8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영광(光)의 순간들은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공익수호자들의 빛나는 순간을 청소년과 함께 마음에 새기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청소년 공익수호 홍보단 모집을 시작으로 공익수호자 인식 개선 캠페인,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 공익수호자 인터뷰 기획, 공익수호자 인터뷰 촬영, 영상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한 해 동안 전개했다. 청소년 공익수호 홍보단장으로 활동에 참여한 한지은 청소년은 '공익수호자의 대단한 헌신과 노력의 순간을 단원들과 기록할 수 있어 뜻깊었고, 현직 공익수호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통해 많은 청소년뿐 아니라, 모두가 감사한 마음으로 그분들을 존중해 주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청소년 공익수호 홍보단이 중심이 돼 활동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이 주체가 돼 운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도전할 수 있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HD현대가 여성 인력 확대와 함께 여성 리더 양성, 여성 임직원들의 출산,육아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선다. HD현대는 21일(목) 여성 채용 확대와 여성 직책자 육성, 이를 위한 출산,육아 지원 강화 등 여성 인력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의 특성상 여성 임직원 비율이 낮은 조선, 건설기계 등 핵심 계열사들의 여성 인력 비율을 확대함으로써,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HD현대는 이러한 정책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등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사회적으로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우수한 여성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 2021년 9.6%에서 올해 16.8%로 늘어난 여성 채용 비율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한다. 더불어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직책자 육성 프로그램에 여성 직원의 정원을 확대하고, 사외 전문가 코칭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HD현대는 임신,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인 김 수출이 1조 원(7.7억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산식품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으로는 최고의 실적이다. 올 한해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 수출이 역대 최대 성과로 수출 반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 생산자와 가공,수출기업이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여 미국, 중국, 일본 등 전통적인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남미와 같은 신규 시장을 개척한 결과, 김 수출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8% 수준으로 증가하였고, 수출 국가도 2010년 64개국에서 2023년 124개국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김을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는 기호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 산업계의 국제인증 취득, 수출바우처 제공, 해외 무역상담회 참여 등을 매년 확대 지원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김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올해 3월 '김산업 진흥구역' 3개소(신안군, 해남군, 서천군)를 최초로 지정하고, 9월에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인, 이하 '방통위')는 최근 유튜브,넷플릭스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요금인상과 관련하여 사업자별 요금인상 내역, 이용약관, 이용자 고지 등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금지행위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을 월 10,450원에서 월 14,900원으로 43% 인상하였으며,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을 시행하고 '베이식 요금제' 신규가입 중단으로 사실상 요금인상을 하였다.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금지행위) 및 동법 시행령 제42조는 전기통신이용자의 이익을 현저히 해치는 방식으로 전기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 전기통신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전기통신서비스의 이용요금, 약정 조건, 요금할인 등의 중요한 사항을 설명 또는 고지하지 아니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방통위는 해당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실태점검을 통해 위반행위가 인정되는 경우 사실조사로 전환할 예정이며, 위반행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을 향후 10년간 국내외 투자유치 100조원 및 일자리 45만개를 창출하는'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12월 21일(목) 제13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안) 등 상정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은 경제자유구역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매 5년마다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제3차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경제자유구역의 무분별한 지정 확대를 방지하고 민간의 투자수요를 적기 반영하기 위해 수요기반 총량관리제를 운영하고, 기존 5~6년 주기의 일괄공모 방식에서 수시지정 방식으로 전환하며, 지자체의 개발계획 변경권한 확대 등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핵심전략산업의 유치 확대를 위해 경제자유구역별 차별화 전략을 수립,지원하고 외국인력 비자제도 개선 등 인센티브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연 협업 촉진 및 첨단‧핵심전략산업 R&D 지원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규 자체 콘텐츠에서 신인다운 풋풋한 에너지와 진솔한 면모를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9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WHAT? DOOR!(왓도어)' 첫 화를 게재했다. 'WHAT? DOOR'는 올해 데뷔한 '새싹 신인' 보이넥스트도어가 활동하면서 갖게 된 무수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채워 가는 여정을 담은 리얼리티 기반의 콘텐츠다. 데뷔 약 7개월 만에 론칭하는 정규 예능에 티저 공개 때부터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1화에서는 정식 촬영을 앞둔 보이넥스트도어가 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화실에 모인 멤버들은 하얀 캔버스에 '나 그리고 우리'의 물음표를 채워야 한다는 미션을 전달받았고, '우리도 스스로를 알아 감과 동시에 원도어(ONEDOOR.팬덤명)도 우리를 알아 갈 수 있는 (콘텐츠)'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멤버들은 다양한 꾸미기 용품을 활용해 캔버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문화재청은 「영월 분덕재동굴(寧越 分德岾洞窟, Bundeokjae donggul Cave, Yeongwol)」을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영월 분덕재동굴'은 총 연장길이 약 1,810m의 석회암동굴로, 동굴 내부 전체 구간에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로 만들어진 빨대 모양의 종유관과 물방울 속 석회질 물질이 동굴 바닥에서 위로 자라나며 만들어지는 석순, 돌기둥(석주), 비틀린 모양의 곡석, 종유석 등의 동굴생성물과 종 모양 구멍(용식공), 포트홀, 건열 등 규모가 작고 미세한 기복을 가진 지형이 다양하게 분포하여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자연유산이다. 분덕재동굴은 2020년 영월읍과 북면 사이의 분덕재터널 공사 도중 발견된 석회암 동굴로, 공사 중에 보호 조치가 된 동굴이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된 첫 사례이다. 고생대 화석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마차리층에서 발견된 동굴 중 최대 규모이며, 현재까지 조사된 국내 석회암동굴 중에서는 4번째로 큰 규모이다. 동굴 내부에는 다양한 모양과 굵기의 동굴생성물이 잘 발달되어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선호도 3.9%로 1위를 차지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팜유', '기라인', '84라인' 등 무지개 회원들 간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는 물론 무지개 라이브를 통한 새로운 회원의 유입으로 세계관 확장을 보여주며 올 한해 시청률-화제성-선호도 모두 최상위권에 안착하는 저력을 보였다. 연출의 허항 PD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2024년에도 다양한 싱글 라이프를 통해 더 강력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니 더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는 22일(금) 방송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2탄이 펼쳐진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에서 지역 3개 철도역을 선정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13컴퍼니가 기획,운영 용역을 맡고 있는 '2023 신나는 예술여행'은 아동,청소년, 노년층, 군부대 등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히 이번 철도역 방문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권역별로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철도역은 여수EXPO역, 대천역, 그리고 김천구미역으로 여행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철도역 주변 거주민에게는 뜻밖에 만나게 되는 문화,예술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수EXPO역에서는 12월 11일 우리전통음악연구원이 방문해 전통 악기 연주는 물론, 판소리와 춤사위를 선보여 큰 호응을 끌어냈다. 12월 19일에는 음악제작소 위뮤(We Mu)가 대천역을 찾아 우리 전통의 가락과 장단에 맞춰 한바탕 신명 나는 공연을 펼쳤다. 12월 22일에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월드브리지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24년만에 31일이 아닌 12월 29일(금) 방송되는 '2023 SBS 연기대상' 대상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배가되는 2차 티저가 공개됐다. '모범택시2'의 '무지개 운수' 3인방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2023 SBS 연기대상'을 위해 다시 한번 뭉쳤다. '모범택시2'는 최고 시청률 25.6%를 기록하며 전국적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제훈을 수장으로 복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지개 운수' 팀원들의 열의 넘치는 팀워크와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이런 '무지개 운수'의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다시 뭉쳐 특유의 코믹한 케미스트리로 '2023 SBS 연기대상'을 소개한다. 공개된 2차 티저 속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은 '2023 SBS 연기대상' 수상자 봉투를 입수하기 위해 SBS에 잠입한 연기를 펼친다. '모범택시' 속 해커 안고은 역을 맡았던 표예진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SBS 사옥 CCTV를 해킹하고 장혁진, 배유람은 '2023 SBS 연기대상'의 대상 수상자를 알아내기 위해 SBS 연기대상 제작본부로 몰래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12월 21일(목)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유인촌 장관은 '로컬로' 첫 참가자로서 12월 21일(목)과 22일(금), '로컬100'으로 선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통영국제음악제'가 있는 밀양과 통영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문체부는 지난 10월에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했다.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생활양식 등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먼저 12월 21일(목) 오전 8시, 유인촌 장관은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내외국인 50여 명과 함께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로컬로' 캠페인 시작을 알